
오늘의 경제
- 미국과의 200억 달러 통화 스와프 확정
정부는 오늘 시장 개장 시간 전에 외환시장 안정화 협정, 즉 미국 재무부와 200억 달러 통화 스와프 체결을 발표했다.
이는 외환보유액 증가와 선거를 한 주 앞두고 환율 변동성을 억제하기 위한 것이다.
이 협정은 까뿌또의 워싱턴 방문에서 베센트와 협의, 밀레이와 트럼프 간의 회담 끝에 이뤄졌다.
중앙은행은 발표문에서, 이번 협정은 거시경제 안정을 기여하고, 물가 안정을 유지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촉진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행 사항은 양국 중앙은행 간의 통화 교환을 수반하며, 미국은 페소를 받고 달러를 제공한다.
바우실리 중앙은행장은 새로운 스왑은 외환보유액 유동성을 강화하고, 이용 가능한 통화 및 환율 정책 도구를 확대하며, 금융 시장의 변동성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 미국 재무부 환율 억제와 선거까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다시 개입
정부는 10월 26일까지 환율을 변동 없이 유지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과정은 강한 긴장감으로 팽배해 있다.
지난 금요일은 미국 재무부의 역사적인 지원으로 환율 급등을 막는데 중요한 역활을 한 날이었다.
시장의 추정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마감 마지막 몇분동안 약 2억 달러를 매도해 환율을 전날의 1,387 페소에서 1,455 페소로 마감할 수 있었다.
만일 개입이 없었다면 환율은 1,490 페소로 밴드 상단에 도달했을 것이다.
총 거래량은 7억 3천만 달러로 높았다.
매입 수요는 주로 선거를 앞두고 홈 뱅킹을 통한 소액 예금주로부터 나왔다.
오는 일요일 선거 결과가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투자 향방을 지배하고 있으며, 금리로는 더이상 달러 수요를 억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정부에서는 밀레이 대통령과 바우실리 중앙은행장 모두 밴드 폐지에 대한 소문을 부인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채권 입찰에서 갱신되지 않은 3조 페소가 시장에 풀린 것도 소매 달러 매입을 촉진했다.
반면 담보 금리는 불과 이틀 만에 연 200%에서 연 40%로 급격히 하락했는데, 이는 환율 진정과 선거 결과에 대한 기대를 반영한 것이다.
이와관련 Infobae 지는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트럼프는 밀레이 정부가 10월 26일 선거에서 패배할 경우 아르헨티나에 대해 약속한 지원을 제공할지에 의문을 제기한 후, 변동성이 다시 시장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반응은 즉각적이었고, 금리는 연 100% 이상으로 급등했다.
긴장된 분위기는 이미 주 초부터 시작되었는데, 이때 미국 재무부는 환율을 억제하기 위해 외환시장에 개입하여 페소를 매입했다.
그러나 트럼프의 발언은 투자자들 사이에 경종을 울렸다. - 환율 완만한 상승
도매환율은 금요일 1,455 페소로 마감해, 전날에 비해 완만하게 상승했다.
전날 시장 마감 직전 정부의 강력한 개입이 있었던 상황 속에서 금융 환율도 어느정도 안정세를 보였다.
MEP 환율은 1,541.49 페소로 정부환율과 5.94%의 격차를 보였고, CCL 환율은 1,543.69 페소로 6.10%의 차이를 기록했다.
변동성이 심한 한 주였지만, 금융 환율은 정부의 개입과 투자자들의 신중한 태도로 제한된 범위 내에서 유지될 수 있었다.
한편 중앙은행 외환보유액은 금요일 411억 6800만 달러로 마감되어, 미국 재무부와 통화 스와프 영향을 반영했다.
외환보유액은 개선되었지만, 시장은 달러 수요 증가와 여전히 금융 시장을 지배하는 선거 불확실성으로 향후 환율 변동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 - 트럼프 미국의 아르헨티나 소고기 구매 확대 발표
트럼프 대통령은 밀레이와 회담 며칠 뒤, 양국 관계에서 무역 지지를 보여주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아르헨티나 소고기 구매를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 조치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려는 노력으로 미국 내 소고기 가격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수있다.
아르헨티나로부터 수입 확대는, 축산 지역의 가뭄, 멕시코로부터 수입 문제, 소 사육량 감소 등으로 가격이 상승하는 상황에서 이뤄진다.
현재 미국은 중국과 이스라엘 다음의 세번째 수입국으로 아르헨티나 소고기 수출량의 6.9%를 차지한다.
업계 관계자들은 소고기 수출이 줄어든 관세로 연간 2만 톤에서 6만 톤으로 늘릴 수 있다고 추정한다.
이는 아르헨티나 국내 육류 부문에 긍정적인 신호가 될것이다.
로사리오 거래소에 따르면 1월부터 8월 사이에 수출은 전년 대비 24% 증가해 22억 달러를 넘었다.
그리고 10월 31일까지의 일시적 원천징수세 폐지는 수출에 숨통을 틔웠지만, 냉동공장에서 영향은 농업보다 적었다고 밝혔다.
생산량의 70~75%를 소비하는 국내시장은 가격 영향이 없을 것이다. - 원천징수세 일시적 폐지로 농업계 71억 달러 환전
농업계는 지난달 71억 달러를 환전했다.
이는 역사적 평균인 35억 달러의 두 배가 넘는 액수이다.
로사리오 거래소 보고서에 따르면, 이 조치는 예외적인 수출을 야기했지만, 앞으로 수출은 감소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수출세의 일시적 폐지는 9월에 환전을 집중해 새로운 수화기까지 달러 흐름을 제한한다.
농업 부문은 연간 340억 달러에 가까운 금액을 환전하지만, 올해 마지막 분기는 겨우 39억 달러 환전을 예상한다.
이 금액은 지난 5년 평균치보다 낮고, 해당 기간의 최저 수준에 가깝다.
가뭄으로 타격을 입었던 2023년과 2024년에 비해 개선되었지만, 농업 부문의 큰 환전도 재정을 안정시키지 못하여, 미국에서 지원을 받도록 만들었다. - 미국 연준, 정부 페쇄와 주요 데이터 발표 중단으로 불확실성 직면
미국 연준은 다음주 회의를 앞두고 복잡한 상황에 처해있다.
정부의 셧다운으로 인해 고용 및 인플레이션에 대한 주요 데이터 발표가 중단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경제적 위험, 약세 신호, 노동시장 평가를 어렵게 만든다.
파월 의장을 포함한 이사들은 고용 추이에 집중하고 있는데, 고용은 팬데믹 이전보다 훨씬 느린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은행 손실 및 중국과 무역전쟁 위험도 발생하고 있다.
시장은 10월 28일과 29일 회의에서 0.25% 금리인하를 예상하고 있지만, 공식 데이터 부족으로 불확실성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정부의 가격 및 재정 지출 보고서가 발표되지 않아 인플레이션 계산이 특히 어려워졌다.
민간 지표는 엇갈린 신호를 보이고 있으며, 일부 데이터는 가격 상승을 시사하는 반면, 다른 데이터는 경기침체를 보인다
따라서 연준의 경제 해석과 의사 결정을 어렵게 만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