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헨티나 기업발전연구소 (IDEA)의 연례 포럼은 10월에 3일 동안 마르 델 쁠라따에서 매년 약 1,000 명의 참석자들이 민간 기업들의 요구를 제시하고 정치에 대해 논의한다.
포럼에서 혁신에 대한 논의나 2030년 아르헨티나가 이뤄야 할 목표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모든 관심사는 10월 27일 (선거 하루 뒤)에 무슨 일이 있을지에 관한 것이다.
밀레이 대통령은 폐막식에 초청을 받았지만, 선거운동 때문에 대통령 대변인 아도르니를 참가 시켰다.
까뿌또 경제장관은 IMF 연례 총회 참석으로 7분짜리 녹화 영상을 보냈다.
이들은 참석자들의 모든 기대가 집중되던 인물들이다.
그러나 치안장관 불리치는 목요일 비공개 회의에 참석했고, 다니엘 곤살레스 전 IDEA 소장, 재무청 차관보 두 명, 에너지 및 광업 담당 차관보와 라빈 산업통산 차관도 참여했다.
무대에서는 스뚜르세네게르 개혁부 장관과 꼬르데로 노동청장은 변화라는 단어를 언급했다.
많은 협상과 합의 그리고 내각 이동 (밀레이는 목요일 TV 인터뷰에서 까뿌또는 임기 후반에 새로운 역활을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의 변동이 있다고 말했다.
노동법과 세금 제도의 개혁은 명시적 의제로 돌아왔다.
상기해야 할 점은, 이러한 개혁을 공개적으로 밝히는 필요성은 몇주 전에는 그렇게 두드러지지 않았다.
정부는 에스뻬르트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의 자유전진당 하원의원 후보 1순위)가 낙마한 것에 대처하고,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의 선거 전략을 재정비하는 데 몰두하고 있었다.
대통령과 마끄리 전 대통령 사이의 대화 재개는 무언가는 바뀌어야 한다는 첫번째 신호였다.
일부 주지사들에게 지원 요청은 의회에서 DNU
(대통령특별긴급명령)을 개정을 막는데 도움이 되었고, 연료세 분배를 막는 일에도 영향을 미쳤다.
확실한 것은 밀레이가 트럼프와 백악관에서 만난 이후, 정부가 더 큰 정치적 기반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더욱 분명해졌다.
미국의 지원 계획은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트럼프가 명령한, 아르헨티나의 금융 및 환율 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하라는 것을 진지하게 받아들인 결과이다.
베센트는 200억 달러 스왑과 대형 은행들과 국부펀드가 참여하는 200억 달러 자금 조달을 결정했다.
강대국의 이런 전례 없는 지원은, 경제부와 중앙은행을 대신해 아르헨티나 외환시장에 달러로 페소를 매입하는 것으로 보여준다.
이러한 역사적인 지원은, 미국 남부와 북부에서 완전히 반대되는 반응을 불러왔다. (세계 곡물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남부의 비판)
미국인들은 트럼프가 아르헨티나 지원에 세금을 사용하는 것을 비판한다.
국내에서는 시장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거나 늦을 것이며, 평가절하가 여전히 필요할 것으로 믿고있다.
이는 페소와 베센트의 신뢰도에 대한 베팅이다.
따라서 아르헨티나인들은 환율이 더 오를 것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에 달러를 계속 매입한다.
이것은 아르헨티나의 고전적인 현상이며, 차이점은 중앙은행이 외환보유액의 달러를 파는 대신 이제는 샘 삼촌 (미국)이 달러를 판다는 것이다.
까뿌또 경제장관과 바우실리 중앙은행장은 이번주 워싱턴에서 스왑과 펀드 지원은 합의되었으며, 이제는 기술적 문제를 협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를 운영하는 일에는 몇 주가 걸린다.
시장에서는 영원과 같은 시간이다.
협상을 다시한번 살펴보면, 미국이 지원에 대해 명시적 조건을 내걸지 않았지만 보증은 요청했을 것은 틀림없다.
계획의 목표가 달성되도록 정치적 측면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해야 한다.
엉망이었던 재정 상황이나 해체되고 있는 끼르치네르주의를 비난하는 대신 말이다.
백악관은 실패할 여지를 남기지 않으며, 특히 트럼프의 계획이라면 더욱 그렇다.
아르헨티나는 메시가 속한 팀에서 축구 경기를 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이다.
미국은 베센트라는 10번 선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국의 금융계가 미국이 아르헨티나에 속아서 실패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10월 27일을 앞두고, 전날 밤 나올 결과에 대한 이중적인 시각이 분명히 드러나고 있다.
정부는 그 결과가 얼마나 강력한 힘을 줄 것인지 그리고 연합 정당에 어떤 보상을 해야 하는지, 적대적인 의회에서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표를 얻어야 하는지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기업가들의 걱정은 조금 덜하다.
정부에게 긍정적인 결과는 더 평온함과 좋은 방법으로 변화를 계획할 수 있게 해줄 것을 알지만 (부에노스아이레스 주를 기반으로 뻬론주의가 좋은 결과를 얻을 경우는 반대가 될 것이다) 패한다면 집권당은 하원과 상원 모두에서 협상해야 한다.
이것이 포럼에 참석한 주지사들이 많은 관심을 받은 이유이다.
그들은 모두 세제와 노동의 개혁 필요성에 동의했다.
쟈르요라 (꼬르도바 주지사) 와 또레스 (추부트 주지사)는 그 대가로 연방정부가 지방 부채를 이행하는 역활을 요구한다.
꼬르도바는 투자를 장려하는 생산 모델을 원하고 있다.
물론 정부에 반대하는 뉘앙스는 아니다.
꼬르네호 (멘도사 주지사), 프릿헤리오 (엔뜨레 리오스 주지사), 스데로 (차꼬 주지사)는 자유전진당과 연합한 세 명의 주지사이다.
그들은 집권 세력을 지지해 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다.
멘도사 주지사는, 기본법이 통과되었을 때의 정치적 상황으로 돌아가야 하며 개혁을 지지하는 주지사는 12~15명 이라고 강조했지만, 정부는 지지를 확대하려면 몇가지 조치를 해야 한다.
불리치 치안장관은 정부와 지방정부 간의 관계를 다루는 방법에 실수가 있었다고 했지만 특정인을 지목하지는 않았다.
까리나 밀레이가 주지사들에게 무례한 행동과 그들과 경쟁하는 지역 세력을 만들기 시작했을 때부터 관계가 복잡 해졌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있다.
밀레이는 목요일 밤에 자신의 내각에 대해 몇가지를 언급했다.
까뿌또는 새로운 역 활을 맡을 것이고, 끼르치네르주의를 제외하고 노동과 세금 개혁을 지지하는 합리적인 노조와 부문이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약간의 지지율을 회복하기 시작한 대통령은 적극적으로 선거에 자신감을 보이고있다.
기업가들은 투자를 꺼리지만 다른 방안도 없다는 느낌도 있다.
한 경제학자는, 만약 개혁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미국의 지원 계획은 쓸모가 없다고 단언했다.
다른 학자는, 만약 체계적인 비용 절감이 없다면 환율은 상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꼬르데로 노동청장은 노동 문제에 대해 몇가지를 언급했지만 단서를 달았다.
합의가 된다면 모든 주제가 배제 없이 논의될 것이다.
대화의 주요 무대는 5월 협의회이며, 12월 14일에 도출한 결론을 첫번째로 발표할 예정이다.
그리고 의회에 제출할 것이다 라고 설명했다.
또 단체 협약의 조정은 자신의 부서에서 시작될 수 있다고 언급했지만, 법률은 다른 유형의 인센티브를 포함하거나 일정 기간 이상 효력을 유지하는 협약을 갱신하기 위해서 소집하는 규정도 있다.(1975년 작성된 조항 몇 개가 남아있다)
노조가 협상 테이블에 앉도록 하기 위해서는 임금 문제를 포함해야 할 것이다.
이는 공식적인 임금에 보너스나 혜택을 포함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다.
시작의 문이 열리면, 범위는 당사자들이 동의하는 것까지 확대될 수 있다.
IDEA 소장 미그노네는, 결론적으로 정부가 선거 때문에 2년마다 흔들려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모든 분야의 사회 구성원들의 노력이 있었고, 그들을 정쟁에 몰아넣어서는 안되며, 이는 노력을 분산시켰을 뿐만 아니라 정부의 지지 기반을 완전히 무너뜨렸다고 비판했다.
오늘날에는 이런 잘못을 개선하려는 의지가 나타나고 있다.
다시한번 동전은 공중에 던져졌다.
얼마 남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