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경제
- 금융 지원과 미국 은행들
미국의 주요 4개 은행들 (JP모건, 아메리카은행, 골드만삭스, 씨티그룹)은 아르헨티나에 대해 최대 200억 달러의 차관을 제공하기 위해 미국 재무부와 협의를 벌이고 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이미 발표한 200억 달러의 스왑에 추가하는 것으로 구제금융 총액은 400억 달러가 된다.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이 은행들의 차관에 국부펀드도 참여할 수 있다고 확인했다.
그리고 미국 재무부가 목요일 국내 외환시장에 개입하면서 하루종일 강한 상승 압력을 받던 환율이 막판에 하락했다. - 정부 9월 재정흑자, 연간 목표 근접
까뿌또 경제장관은 지난 9월 공공지출을 동결해 6969억 6500만 페소의 1차 흑자와 3096억 2300만 페소의 재정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9개월 동안 공공부문은 GDP의 1.3% 흑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2026년 예산안에서 예상한 1.5% 목표치에 근접한 액수이다.
장관은 재정 확립이 인플레이션을 낮추고, 세금 압박을 줄이는 핵심이라면서 현 정부 출범 이후 누적 감세 액수가 GDP의 2.5%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세수 감소 때문에 재정 조정이 있다는 점은 인정했다.
재정 균형은 주로 보조금 축소와 지방 분배금 조정으로 이뤄지며, 연금, 임금, 사회보장에 대해서는 증액되었다. - 페소 금리 변동성 증가
선거를 앞두고 목요일 유동성 부족과 달러 헤지가 이어지는 가운데, 금리는 다시 강한 변동성을 보였다.
하루짜리 콜 금리는 연 10~93%까지 폭 넓게 거래하다가 연 20% 안팎에서 마감했고, REPO (환매조건부채권)는 다시 연 100%로 올랐다.
전날은 한때 190%까지 올랐었다.
이런 상승은 은행들이 중앙은행에 대한 자금 지원을 줄인 후, 금융 시스템의 페소 부족 때문이다.
이와함께 달러 연동 채권에 대한 수요도 증가했다.
경제부는 금리 압박 완화와 높은 금리 하락을 위해, 시중 유동성을 늘리려고 이번주 만기가 되는 채권의 45.7%만 갱신하기로 했다.
금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기 채권 상환은 금요일에 이뤄진다.
이와관련 Clarín 지는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정부는 가능한 조용히 선거를 치를 것을 원하기 때문에 어제 페소를 공급했다.
하루짜리 금리가 대표적인 것이 아니라 5일짜리와 7일짜리를 대표적으로 살펴보자.
전자는 연 46%로 하락했고, 후자는 연 65%로 소폭 상승했다.
이것은 3일 안에 약 40% 수준이 될수도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 9월 도매물가 인플레이션 3.7%, 2024년 3월 이후 최고치
9월 도매물가 상승률은, 환율 상승으로 9%나 오른 수입품의 급등에 2024년 3월 이후 최고치인 3.7% 상승했다.
INDEC의 데이터에 따르면 국유 자산은 3.3% 증가했고, 농산물 3.7%, 정제 휘발유 3.4%, 자동차 5%가 각각 크게 올랐다.
이는 정부환율이 밴드 상단에 도달한지 한달 만에 나왔다.
이 때문에 경제팀은 환율 유지를 위해 개입해야 했다.
소매물가 상승률도 8월의 1.9%에서 2.1%로 상승했다. - 미국의 개입에도 환율 상승
도매환율은 목요일 1.4% 상승해 1,402 페소로 마감했다.
이는 선거 불확실성에 직면해 헤지 수요 증가 때문이다.
미국 재무부의 달러 매도에도 불구하고 달러화 수요는 여전히 확고했다.
MEP 환율은 2% 상승한 1,473.52 페소, CCL 환율은 1.6% 상승한 1,491.34 페소를 기록해 환율 간의 격차가 각각 5.1%와 6.37%가 되었다. - 아르헨티나 채권 변동성이 큰 하루
채권 시장은 목요일 장 초반 상승했다가 반전해 하락으로 마감했다.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의 새로운 발언이 없었던 점이 초반 강세를 제한했다.
달러 채권은 1.2%까지 하락했고, 월가의 ADR은 3% 이상 내렸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증시의 Merval 지수는 페소로 0.9%, 달러로 1.1% 각각 떨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