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경제

  1. 민간 달러 예금 9월에 거의 16억 달러 증가
    아르헨티나 국민들은 선거가 다가올 때마다 달러를 확보하는 익숙한 방식을 보인다.
    10월 26일 선거를 앞두고 이런 고전적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민간 달러 예금은 9월에 거의 16억 달러가 증가했으며, 인출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도 10월에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은행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9월 30일 달러 예금은 338억 4700만 달러에 달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1억 2300만 달러가 늘어났다.
    한달동안 증가한 액수는 15억 4200만 달러로, 약 5%가 증가한 것이다.
    은행의 달러 예금이 증가하는 것은 환율 상승 압박의 반대편에 있다.
    재무청은 농업계 수출 달러 환전의 1/3인 22억 달러 이상을 매입했고, 소액 저축가들도 달러 수요를 늘렸다.
    중앙은행의 보고서에는 약 150만 명이 자유환전시장에서 달러를 매입했다.
    이와관련 iProfesional 지는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선거를 앞두고 민간의 달러 공급이 줄어들고, 헤지 수요가 높은 상황에서 선물 계약과 달러 연동 채권으로 확대되어 현재 밴드 체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불신을 반영하고 있다.
  2. 워싱턴의 까뿌또, 미국을 통한 새로운 IMF 지원 방안 모색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에도 불구하고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아르헨티나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동시에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아르헨티나에 대한 지원을 조율하기 위해 베센트와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X에 아르헨티나에 대한 포괄적 지원에 대해 베센트와 논의했으며, 미국이 보유한 SDR (특별인출권) 사용을 포함하여 미국의 광범위한 재정 지원 계획에 대해 협의했다, 라고 썼다.
    SDR은 IMF가 만든 준비 통화로 회원국들이 서로 교환할 수 있다.
    미국은 가장 큰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아르헨티나에 달러를 직접 제공하지 않고도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가 일부 SDR을 제공하고 IMF가 이를 아르헨티나 정부에 보내는 방식으로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새로운 차관이 아니라 간접적인 지원의 확대이다.
  3. 환율과 미국의 지원에 초점을 맞춰 선거에 임하고 있는 정부
    정부는 여러가지 방안으로 10월 26일 선거를 임하고 있다.
    환율 체계에 대한 압박, 경제활동 둔화, 미국의 재정 지원 기대감이 있다.
    이러한 과제 속에서 자유전진당은 투표 결과가 경제 프로그램을 승인할 것이라고 믿고있다.
    미국의 지원은 명시적인 선거 결과에 대한 조항과 함께 발표됐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9월 24일 긍정적인 선거 결과가 있을 경우, 투자에 관심 있는 미국 기업이 있다고 언급하며, 선거 직후 아르헨티나 정부와 부채 상환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환율 문제 외에도 정치적 어려움에는 경제적인 문제도 있다.
    IMF, 미국, 국내 기업들은 구조개혁 (노동, 재정, 연금)을 추진해야 한다는 것에 의견을 같이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선거를 앞두고 일반적인 포트폴리오 달러화는 환율 가치와 밴드 체제 지속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과 합쳐진다.
  4. 10월 만기액 12조 페소와 까뿌또 미국 방문에 대한 기대감
    정부는 10월 만기가 돌아오는 약 12조 페소의 상환을 대처해야 한다.
    이 문제는 어렵고 복잡한 선거와 재정 상황에서 경제팀에게 중요한 과제이다.
    당국의 첫번째 입찰은 10월 15일 3조 9천억 페소, 두번째 입찰은 10월 29일 8조 1천억 페소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입찰은 선거 직전과 직후에 이뤄지며, 시장 분위기가 결정적 역활을 할것이다.
    시장에서는 까뿌또 경제장관과 바우실리 중앙은행장이 함께 워싱턴을 방문해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과 갖는 회의 결과가 중요할 것이라고 보고있다.
    분석가들은 정부가 선거 후 환율 밴드 제도를 포기하고 환율 변동폭을 확대할 것이라고 추측한다.
    이런 시나리오가 실현되면 환율은 성승하고 시장에서 환전 헤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5. 원천징수세 일시적 폐지 이후, 농업계의 달러 환전 급감 예상
    곡물 수출에 대한 원천징수세 일시적 폐지가 끝나면, 올해 마지막 두달 동안 최대 80%까지 환전이 감소할 수 있다.
    9월 환전액이 71억 달러 (평균보다 3.4배 높음)에 달하는 기록 이후 11월과 12월에는 눈에 띄는 둔화가 예상된다.
    달러 유입은 최대 10억 달러, 최소 3억 달러까지 감소할 것이다.
  6. 유가 1% 이상 상승
    유가는 Opep+(석유수출기구)가 11월 생산량을 예상보다 신중하게 늘리기를 발표한 후, 월요일 1% 이상 상승했다.
    브렌트유는 1.5% 상승한 배럴당 65.52 달러, WTI (서부텍사스유)는 1.6% 상승한 61.83 달러에 거래됐다.
    석유수출기구는 10월과 동일한 수준인 하루에 137,000 배럴 공급량을 늘리기를 결정해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를 완화했다.
    그리고 전 세계적인 수요 부진은 가격 상승을 제한한다.
    이번 결정은 베네수엘라의 수출 증가와 쿠르드족 원유의 시장 복귀와 맞물려 있다.
    여기에 미국 석유 재고가 다시 증가해, 소비 활동이 감소햏음을 반영해, 에너지 시장에 대한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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