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윗과 절규
    시장의 주된 느낌은 선거가 너무 멀었다는 것이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의 트윗과 농산물 수출 원천징수세 일시적 폐지 (달러 환율이 원천징수세를 포함하면 1,800 페소가 되어 15억 달러의 세수 손실을 가져옴)가 가져온 봄은 너무 짧게 끝났다.
    다시한번 정부환율은 급격히 밴드 상단으로 올라가고 있으며, 정부는 10월 26일 이전에 IMF로부터 들여온 달러를 한 푼도 잃지 않으려고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
    원천징수세 일시적 폐지 이후, 곡물 수출업체들은 총 57억 달러를 환전했으며 그중 재무청은 21억 5천만 달러만 매입했다.
    이는 중요한 환율 상승 억제 방법 중 하나인 외환 매입 재개에도 불구하고 발생했다.
    환율 규제는 개인이 정부환율로 매입한 달러를 MEP 환율로 매도하는 것을 금지했다.
    이로인해 환율 간의 격차는 다시 커졌고, MEP 환율과 CCL 환율 모두 이미 밴드 상단을 넘어 거래되고 있다.
    재무청의 달러 매입은 부족한 것으로 보였고, 곡물 수출 달러 환전이 끝나자마자, 같은 액수의 달러를 매도해 처음 1,380 폐소, 그 다음에는 1,425 페소 같은 선을 방어하려고 시도했다.
    예상대로 환율 규제는 정부환율에 대한 수요를 줄이지 못했고 오히려 악화시켰다.
    다시한번 현재 환율 체제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을 일으켰다.
    이런 식으로 페소에 대한 수요는 계속 감소하고 있으며, 채권 금리는 다시 상승하고 있다.
    정부는 직접적인 달러 매도 외에도 더많은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선물 시장에 강력히 개입하고 있으며 이제 새로운 상품이 추가되었다.
    중앙은행의 달러 연계 채권 판매이다.
    이 전략은 위험하며 환율 기준 (상한선 폐지)이 해제하는 순간, 통화 기준도 풀릴 것이다.
    왜냐하면 중앙은행 통화 발행으로 선물 손실을 충당해야 하고, 재무청은 달러 연계 채권으로 그렇게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 시나리오가 실현되면, 재무청은 채권을 상환할 자금이 충분하지 않을 것이고, 중앙은행은 이를위해 통화 발행을 해야 할 것이다.
    이 모든 것에서 떠오르는 질문은 재정흑자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빠른 속도로 심각한 시나리오에 빠지게 되었을까 ?
    그 답은 작년 자산 양성화 이후로 반복적으로 언급했던 부분에 있다.
    소비재 수입과 해외여행으로 투자가 아닌 적자를 과도하게 하는 경상수지 때문이다.
    이와 관련하여 이번주에 2분기 지출 데이터가 발표됐다.
    매우 좋은 곡물 수확과 인하된 원천징수세에도 불구하고 30억 1600만 달러의 경상수지 적자가 발생했으며, 이는 GDP의 0.4%에 해당한다.
    ‘황금 분기’로 불리는 2분기의 적자 데이터는, 연간 GDP의 약 2% 적자를 예상하게 한다.
    반복적인 트윗의 지지는, 결국 중요한 자금 조달이 없다면 환율 조정을 불가피하다는 것은 분명하다.

관광 데이터는, 현재 지속 불가능에 대한 명확한 모습을 보여준다.
8월에 798,000명의 관광객이 출국해 전년 대비 55.4% 증가한 반면, 397,000명의 관광객이 입국해 전년 대비 5% 감소했다.

특히 헤알화의 절상에도 불구하고 브라질 관광은 작년 대비 101.6%나 증가했다.
헤알화는 2025년 명목상 13.6% 하락했다.
2025년 500만 명 이상의 관광객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 관광객 집계 이후 가장 부정적인 해가 될것이다.
전망하자면 미국 재무부의 대출은 거시경제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은 낮다.
만약 구제금융이 이뤄지면, 경제 프로그램을 변경하지 않는 대가로 제공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납세자들은 자신들의 세금으로 낸 달러가 아르헨티나인들의 해외여행이나 쉐인, 테무, 알리 익스프레스와 같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중국 제품을 수입해 사용하는 것을 좋게 보지않을 것이다.
여기에 정부가 환율 밴드 체제에 집착할수록, 외환보유액 판매와 선물 환율 계약, 달러 연계 채권을 통해 출구 문제도 악화된다.
이것이 미국의 지원 발표가 빠른 속도로 효력을 잃은 이유이다.

  1. 누르고, 누르고 또 누르고
    국립통계청 (INDEC)의 5월 데이터에서 임금은 (정식 근로자, Blanco) 0.9% 증가했고, 가중치가 업데이트된 실질 증가는 0.8%였다.
    그러나 이어진 달에는 다시 약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6월에는 약간 하락했지만, 7월은 0.3% (2004, 2005년 대비),0.2% (2017, 2018년 대비) 증가했다.
    올해 7개월 동안 임금 회복은 불규칙한 모습을 보여준다.
    2월, 5월, 7월은 적지만 실질 증가를 기록했고, 1월, 3월, 4월, 6월은 감소를 보였다.
    3월은 1.2% 하락으로 가장 크게 감소한 달이었다.
    이 변동성은 임금의 모습을 보여준다.
    아마도 이는 정부가 추구한 결과일 것이다.
    정부는 비공식적으로 임금 협상에 상한선을 두고, 임금 인상과 물가 상승을 조절하려고 했다.
    상품과 서비스 공급 감소, 슈퍼마켓과 대량 소비품 판매 감소가 분명해지는 하반기에 수요가 증가한다면 인플레이션이 일반화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환율 상승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2024년 말에 시작되어 올해 내내 계속된 임금 회복 둔화로 인해 근로자들은 밀레이 정부 출범 이전의 구매력을 회복하지 못하고있다.
    2024년 11월 잠깐 회복세를 보였지만, 이후에는 지속적인 회복을 보이지 못하고, 오르고 내리는 패턴을 보였다.
    2025년 7월 실제 임금은, 2004년과 2005년을 기준으로 INDEC의 공식 인플레이션에 따라 계산하면 2023년 11월보다 5.2%가 낮다.
    그러나 기준을 2017년과 2018년으로 하면 11.2%나 떨어진다.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간의 임금은 정부가 시행한 핵심 정책 중 하나를 보여준다.
    2025년 7월 현재 공공부문은 2023년 11월 수준보다 14% 낮다.
    대조적으로 민간부문은 99.7%의 지수로 밀레이 정부 출범 이전의 임금과 거의 같다.
    그러나 미등록 (Negro) 근로자 임금 상승은 예외였다.
    2025년 2월을 2004년, 2005년과 비교하면 117.8%, 가중치를 업데이트한 이후에는 110.7%로 각각 17.8%,10.7%의 실질 임금 증가를 보였다.
    이 미등록 근로자의 지속적인 임금 증가는 등록 근로자 (Blanco) 임금과 대조된다.
    2024년 2월에서 4월 사이에 미등록 부문은 일관되고 중단 없는 회복을 시작했다.
    매달 상승해 실질 회복을 넘어서는 임금을 기록했다.
    등록 민간부문은 2025년 7월 93.4%로, 2023년 11월에 비해 6.6% 하락했다.
    공공부문은 80.6%로 19.4%의 실질 임금이 추락했다.
    결국 활력을 보이는 부문은 미등록 근로자들이다.
    이는 국내 노동시장의 양극화를 보여준다.
    임금이 심각하게 뒤처진 공공부문 근로자, 간신히 유지하고 있는 등록 민간부문 근로자, 임금을 조정할 수 있는 유연성과 정부의 임금 억제 정책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미등록 민간부문 근로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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