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경제
- 도매환율 상승과 외환보유액 압력 증가
도매환율은 수요일 43 페소 (+3.1%) 상승한 1,423 페소에 마감했는데, 이것도 환율을 낮추기 위한 강력한 공식적인 개입이 있었기 때문이다.
중앙은행과 재무청은 선거를 앞두고 줄어든 민간 공급과 높은 헤지 수요로 현물 시장에 약 5억 달러를 팔아야 했다.
MEP 환율은 1,523 페소, CCL 환율은 1,573.08 페소로 각각 올랐다.
헤지 수요는 선물 계약과 달러 연계 채권으로 확대되었고, 이는 현재 밴드 제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불신을 반영한 것이다.
외환보유액은 18억 5700만 달러가 늘어난 422억 3100만 달러로 8월 초 이후 최고치였다.
이는 은행들의 달러 예금이 월말에는 각 은행 외화 포지션으로 옮겼다가 월초에는 중앙은행의 계좌로 재통합되기 때문이다. - 9월 세수, 실질적 9% 감소
세금관세관리청 (ARCA) 자료에 따르면, 9월 세수는 15조 4400억 페소로 명목상 20% 증가했지만, 실질적으로 9% 감소했다.
이는 두 가지 요인으로 설명된다.
2024년 9월은 개인 재산세 납부가 있었고, 농업계의 원천징수세 일시적 폐지가 시행됐기 때문이다.
ARCA는 이 같은 감소가 2025년 세수의 실질적 하락이 아니라 지난해의 개인 재산세의 통계적 효과와 모라토리엄 등이 작년 9월에 있었던 것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 밀레이와 트럼프 백악관 회담 예정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트럼프 행정부가 아르헨티나와 추진하는 금융지원 협상에 관해, 까뿌또 경제장관 통화를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하면서, 까뿌또의 경제팀이 재정 지원 옵션에 따라 논의에서 상당한 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밀레이 대통령은 10월 14일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회담에서는 환율 긴장과 밴드 제도에 대한 정부의 해법을 정치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 - 채권 급락과 국가위험도 급등
아르헨티나 금융 자산은 국제시장에서 급격한 하락으로 10월을 시작했다.
월스트리트에서는 어제 달러 채권이 5.5% 하락했다.
월요일 4% 하락을 더하면 이틀 만에 9.5%나 급락한 것이다.
ADR도 최대 6.8% 폭락했다.
Merval 지수는 페소로 0.5%, 달러로 2.5% 하락해 손실로 끝난 9월의 추세를 심화시켰다.
달러 채권은 6.5~14.4% 사이로 폭락했고, 부에노스아이레스 주가지수는 달러 기준으로 20% 급락했다.
따라서 국가위험도는 1,230bp로, 9월 25일의 904bp와 비교하면 급등해 투자자들의 불신을 반영했다.
이러한 조정은 몇 가지 요인 때문이다.
미국 재무부가 약속한 200억 달러의 스왑에 대한 의구심, 환율 제도 취약성, 중앙은행의 개입 증대, 농업계 환전 전무로 달러를 팔 수밖에 없었다.
또 핀테크 기업에 대한 환전 규제가 추가되어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다.
이와관련 El Cronista 지는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환율이 밴드 상단에 도달해, 현재 제도가 얼마나 지속 가능할 수 있는지 점점 더 의문이 제기된다.
선거를 25일 앞두고, 농업계의 환전이 줄어들면서 달러 수요가 증가할 것이다. - 9월 농산물 수출, 사상 두 번째 최고액
농업은 아르헨티나 경제에 다시한번 그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9월 농산물 수출액은 71억 700만 달러로 2022년 9월의 81억 2천만 달러를 이은 사상 두 번째 최고액을 기록했다.
이 액수는 2024년 8월의 291%, 9월의 187%나 증가한 것이다.
2025년 현재까지 농업의 누적 수출액은 284억 4700만 달러로 전년보다 35% 증가했다.
9월의 이런 실적은 원천징수세 일시적 폐지 때문이다.
밀레이는 이 조치로 대두 생산자들이 톤 당 295 달러에서 350 달러로 인상된 이익을 봤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농업계 인사들은 이익이 대규모 수출업체의, 자금과 물류 능력 때문에, 집중되었고 소규모 생산자들은 대부분 소외되었다고 경고했다. - 중앙은행, 은행들의 외환 거래 시간 단축
환율 규제 강화로 은행과 핀테크 업체는 달러 거래 시간을 조정했다.
중앙은행이 정부환율로 환전한 사람들의 금융환율 시장 접근을 금지한 후, 은행들은 홈뱅킹 외환 거래 시간을 9~20시로 줄였지만, 이를 다시 10~17시로 더 줄였다.
지난 금요일, 새로운 조치 이후 달러를 매입하려는 고객들이 은행에 몰리자, 몇몇 은행들이 ‘기술적 이유’로 달러 매도를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정상화는 월요일에 이뤄졌다.
이러한 조치의 배경에는 은행들을 무거운 제재 처벌하는 규정 때문이다.
이 제도는 은행들은 외환시장 영업시간 (10~15시)에 맞춰 영업하고, 17시까지 거래해 벌금을 피하려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