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경제

  1. 미국의 지원과 원천징수세 폐지 : 위기 속에 숨쉬기
    “미국 재무부는 아르헨티나를 지원하기 위해 무엇이든 할 용의가 있다” 라는 미국 재무장관의 말에 시장은 숨통이 트였고, 원천징수세 일시적 폐지에 환율은 하락했고, 금융 자산은 반등했다.
    정부는 선거 시기를 고려하고 환율을 낮추기 위해 농산물 수출의 원천징수세를 10월 31일까지 일시적으로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이 조치는 최대 70억 달러 환전까지 시행된다.
    이는 10월까지 시장을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이것으로 충분할까 ?
    정부가 정책 방향을 바로잡기 위해 어떤 대안을 마련하더라도, 자산에 대한 위험은 결국 외환보유액의 추이에 근본적인 배경이 있다.
    그리고 일시적 세금 폐지로 10~14억 달러 정도의 세수 결손이 발생한다.
    이는 재정 목표에 영향을 끼친다.
  2.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지원과 조치 발표
    환율 긴장, 외환보유액 손실, 아르헨티나 자산 가격 하락 등은 지난주까지 현재 경제 정책 종료를 경고했다.
    환율은 밴드 상한선에 도달했고, 중앙은행 개입은 늘어났고, 채무 불이행 위험은 커져 갔다.
    이런 위기 속에서 밀레이 정부는 워싱턴의 확고한 지지를 받았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아르헨티나를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방법으로는 달러로 아르헨티나 채권 매입, 외환시장에 직접 거래, 외환 유동성 강화를 위한 스왑이 포함될 수 있다.
    정치적 경제적 무게가 실린 강력한 메세지는 대통령실의 곡물 수출에 대한 원천징수세 일시적 폐지 직후에 나왔다.
    수출세 원천징수 일시적 폐지는 나중에 육류까지 확대됐다.
    이 조치는 10월 31일까지 또는 70억 달러 환전까지 계속된다.
  3. 밀레이와 트럼프 회담 앞두고 환율 하락
    유엔 총회와 별도로 뉴욕에서 열리는 밀레이와 트럼프 간의 양자회담에 대한 기대감으로 환율은 급락했다.
    국립은행 소매환율은 1,430 페소, 도매환율은 1,403 페소로 각각 하락했다.
    MEP 환율은 1,427.51 페소, CCL 환율은 1,440.87 페소로 각각 떨어졌다.
    선물환율도 최대 7.2%가 하락해, 9월 말은 1,397.50 페소, 12월 말은 1,526 페소로 마감했다.
  4. 미국의 지원 발언 이후 시장의 열광
    미국 재무부의 지원 발언 이후, 아르헨티나 자산은 즉각적인 반등을 보였다.
    채권은 14~18% 상승해 손실을 회복했고, 국가위험도는 24.9% 하락한 1,083bp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에게 이 발언은 경제적 측면보다 정치적 측면이 더 큰 의미를 가지고있다.
    엄청난 환율 상승 상황에서 지원 발언 만으로 기대를 품게 만들었다.
    고정금리 채권은 7%, CER 채권은 6% 상승해, 평균 수익률이 23.4%를 기록했다.
    Merval 지수는 17% 급등해, 9월의 26.7% 손실을 10.8%로 줄였다.
    그러나 앞으로의 예상은 여전히 도전적이다.
    새로운 수입원을 창출하지 않고, 나중에 들어올 달러를 미리 당겨오는 것에서 비롯된 안도감일 뿐이다.
    결과적으로 재정흑자 지속 필요성과 의회의 정치적 불확실성은 경제 정책에 압력을 더하고 있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의 언질은 환율 밴드에 대한 여지를 주었지만 위험을 제거한 것은 아니다.
    10월은 결단의 달이 될것이다.
    환율 체제가 바꾸는지, 수준을 어떻게 정할 것인지와 재무청과 중앙은행 모두 달러를 다시 매입할 가능성도 있다.
    이는 지금까지 경제팀이 배제한 것들이다.
    비록 구조적인 문제가 남아 있지만, 워싱턴의 지지는 환율 상승세를 늦추고, 시장에 다시 낙관론을 불러왔다.
    광범위한 정치적 합의가 없고,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에서 앞으로 몇주동안 계속해 재정적 변동이 나타날 것이다.
  5. 밀레이 뉴욕에서 트럼프 및 IMF와 회담 예정
    밀레이 대통령은 뉴욕에서 트럼프와 양자회담을 할 예정이다.
    내일 오전 제 90차 유엔 총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에 참석한 후, 양자회담이 있을 것이고, 여기서 미국 정부의 아르헨티나에 대한 정치적 지지와 재정 지원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밀레이는 미국 재무부와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아르헨티나는 2026년 1월 40억 달러, 7월 45억 달러 만기가 돌아오는데, 상환 능력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워싱턴의 부에노스아이레스 지원은 룰라 브라질 대통령과 긴장이 고조하는 상황과도 연관이 있다.
    대통령은 트럼프와의 회담 후,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와 만날 예정이다.
  6. 원천징수세 일시적 폐지와 IMF 재정 목표에 대한 부담
    정부는 농업계의 환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일시적 원천징수세를 폐지했다.
    이 조치로 70억 달러를 유입해, 외환보유액을 강화하고 환율 상승 압력을 억제하려고 한다.
    목표는 총 90억 달러에 달하는 2026년 채권 상환을 준비하는 것이다.
    이런 결정으로 손해보는 비용은 GDP의 0.23%로 추정되며, 이 중 0.15%가 2025년 재정에 영향을 미친다.
    그것이 즉각적인 공공 계정을 위태롭게 하는 것은 아니지만, 예상치도 못한 지출 (대학 지원금, 아동병원 보조금, 장애인 보조금)을 추가해 다른 부문에서 지출 감소 조정을 강요한다.
    문제는 이것이 IMF에 대한 협정 위반 가능성을 높인다.
    협정은 올해 아르헨티나가 80억 달러의 외환보유액 증가를 합의했는데, 달성하지 못할 것이며 재무청도 이를 인정하고 있다.
    IMF는 지난 7월 목표를 완화해 주면서 2025년 재정흑자를 GDP의 1.3%에서 1.6%로 대체했다.
    그러나 정부는 2026년 예산안에서 1차 흑자를 GDP의 1.5%, 재정 계정은 0.3%로 줄였다.
    원천징수세 일시적 폐지는 세수 손실 (올해 재정흑자 예상액의 거의 절반)과 지출이 증가함에 따라, 목표를 충족할 수 있는 여지는 줄어들고 있다.
  7. 페소 시장은 상승 랠리 속에서 채권 입찰 주시
    9월은 극단적인 대조를 보이고있다.
    지난주 금융 시장 급락과 이제 급격한 반등이 대조적이다.
    일시적 세금 폐지와 미국 재무부의 지지는 페소화 상품에 큰 영향을 미쳤다.
    LECAP과 BONCAP 채권은, 오는 금요일 5조 6천억 페소의 입찰을 앞두고 4.2%까지 상승했다.
    금요일 입찰에 제공될 채권은 내일 발표될 예정이며, 까뿌또 경제장관은 12조 페소의 유동성을 가지고있어 채권 만기가 갱신되지 않을 경우에도 대응할 수 있는 여지를 갖고있다.
    지켜볼 점은 만기 채권 중 얼마나 갱신할 것이며 금리는 얼마가 될것인지 문제이다.
    미국의 발언은 환율 급등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환율이 밴드 상단에서 떨어졌고, 유동성에 즉각적인 문제가 없는 상황에서, 캐리 트레이드 투자자에게는 매력적인 시장이 되고있다.
    인플레이션 측면에서도 여전히 높은 실질금리는 페소 투자에 놀라운 수익을 제공하고 있다.
    경제팀의 근본적인 과제는 이런 비정상을 정상화하는 일이다.
    채권은 가격도 올랐고, 수익률도 여전히 높다.
    내년 2월 만기 BONCAP의 수익률은 연 65%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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