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경제
- 2026년 예산안 – IMF의 주시와 정치적 긴장 속에서
밀레이 대통령은 오늘 밤 국영방송을 통해 2026년 예산안을 설명한다.
이는 의회에서 갖던 전통을 깨는 일이다.
이번 직접 발표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의 선거 패배, 보건 시스템과 대학 보조금 법률 거부권 행사, IMF 협정에 따른 재정 약속 이행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맥락에서 나온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2026년 예산안은 4.5% 성장, 연간 7~ 12% 사이로 인플레이션 감소, GDP 2.2%의 1차 흑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2025년 예상되는 목표보다 더 높은 안이다.
공식적인 방향은 경제 조정을 강화하고, IMF에 예측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한다.
세수는 2026년 GDP의 17.3%로 되어있고, 그 뒤에 16.7% 정도의 안정세를 예상한다.
1차 지출은 억제해 2023년에 비해 실질적인 감소가 될것이다.
예산안에서 가장 민감한 부문 중 하나는 에너지와 운송 보조금이 지속적으로 삭감되어 GDP의 0.8%까지 떨어질 것이다.
이 조치는 새로운 세금 없이 공공지출을 줄이고, 재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다.
이런 조정은 지방에 대한 국고 보조금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이미 주지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들 주지사들은 대통령실의 협상이나 밀레이가 직접 발표한 제도적 대화 부활도 10월 선거 이후로 연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 환율의 밴드 상한선 도달과 정부의 위험한 절충
정부는 현재 환율 제도를 유지하거나, 금융 불안정 증가 상황에서 외환보유액 추가 매도를 피하는 중대한 결정에 직면해 있다.
선거 패배 이후 환율은 1,472 페소로 상승해, 밴드 상한선에 근접했다.
만약 상한선을 넘기면, 중앙은행은 IMF 협정에 따라 달러를 매도해 시장에 개입할 의무가 있다.
그러나 이는 다가오는 부채 만기 상황을 대처하는 재무청의 능력을 심각하게 손상시킬 수 있다.
복잡한 상황이다.
국가위험도가 1,100bp를 초과하면, 국제 자본시장 접근이 사실상 차단된다.
이 시나리오에서 재무청이 상환을 이행하기 위해, 시장에서 달러를 사들이는 상황이 되면, 평가절하가 발생할 수 있으며, 따라서 인플레이션과 사회적 동요도 뒤 따를 것이다.
지난 5일 동안 달러 수요가 가속화되었고, 정부환율은 상한선 돌파 직전이므로, 중앙은행은 외환보유액 매도에 처했다.
외환 유동성은 약 200억 달러지만, 국제적인 상환 때문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다.
올해 말까지 30억 달러, 내년 1월에 42억 달러, 2026년 나머지 11개월 동안 약 140억 달러의 채권이 만기가 된다.
상황은 정부를 출구 없는 기로에 서게 만들고있다.
환율 제도를 계속 방어하는 옵션은, 취약한 국가의 대외 입지를 더욱 악화시킬 것이다.
그러나 환율 문제를 그냥 두는 것은, 특히 민감한 정치적 시기에 높은 인플레이션을 초래하는 평가절하를 가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 불황 ? 고용 감소, 소비 냉각, 사회적 긴장
경기침체는 더 이상 말이 아닌 명백한 현실이다.
아르헨티나 경제는 지난 4월 이후 회복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소비 냉각, 산업 생산 위축, 고용 감소 등 모든 분야로 악화가 확대되고 있다.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6월은 거의 10년 만에 가장 많은 해고 건수를 기록했으며, 앞으로 전망도 어렵다.
아르헨티나 산업 노조는 7월에도 생산 활동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했고, 은행들은 부도 수표가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해, 기업의 재무 악화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고있다.
여기에 환율은 밴드 상한선에 근접해 가계의 구매력에도 타격을 주고있다.
데이터의 숫자들은 바닥에서 헤매는 경제를 보여준다.
마지막 긍정적인 데이터는 4월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그 반등도 환율 변화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서 2월에 비해 1.8% 급락했던 3월의 기술적 반등 때문이었다.
정부는 2025년 경제 성장률을 3%에 가까운 증가를 예상하지만, 이 수치도 실질적인 경제 활성화보다는 통계적 착시에 의한 것이다.
시장에서는 판매 둔화, 생산 감소, 신용 마비가 악순환 되고있다.
고용주와 근로자 모두 경기침체를 느끼면서, 결국은 정치적인 결과를 초래하기 시작했다.
고용 위기와 구매력 추락은 더 많은 경제 정책 중단 요구와 시위, 노조의 압박으로 사회적 갈등을 일으키고 있다.
국민들은 정부가 IMF와 약속한 경제 정책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한 핵심 조치의 조정에 대한 대중의 지지에 의문을 제기한다.
- 압박 속의 아르헨티나 시장
아르헨티나 금융 자산은 선거 패배 이후 겪은 추락에 이어 불확실성과 불신으로 점철된 한 주를 시작한다.
시장의 반응은 높은 변동성 시나리오, 환율 안정에 대한 의구심, 거시경제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반영했다.
영향은 광범위했다.
달러 채권은 하루에 5.3% 폭락했고, 가격 하락은 투자자들의 수익률 보장으로 이어져, 국가위험도가 다시 올라갔고, 시장이 아르헨티나 채권 보유에 더 많은 금리를 요구하고 있다는 분명한 신호이다.
Merval 지수는 페소로 5% 이상 하락했고, 월스트리트의 ADR은 6% 이상 폭락하는 등 투자 환경 불안과 정치 경제적 시나리오가 더 불안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반영됐다.
외환시장도 강하게 반응해 도매환율은 1,453 페소, MEP 환율은 1,468.46 페소, CCL 환율은 1,481.12 페소로 마감했다.
모든 환율은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 환율 압력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경종을 울리는 요인 중 하나는, 중앙은행이 재정적자 및 채권 만기로 외환보유액을 증가시킬 수 있는 것에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외부의 취약성은 선거와 연결되어 있다.
이번 주 시장은 경제부와 중앙은행이 불확실성 불식 신호에 어떤 움직임을 보일 것인지 주시하면서 시작했다.
현재는 악화일로이며, 국가위험도와 환율은 다시한번 다가올 위기의 척도가 되고있다. - 정부 신용 회복과 재무청 부담 위해 금리인하 가속화
정부의 통화 정책 조치는 이미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몇 주 동안 환율에 대한 압력과 민간의 신용 가뭄이 발생한 후, 경제팀은 자금 조달과 재무청의 부담 완화를 위해 금리인하를 시작했다.
중앙은행 통계는 금리가 최고치에 도달했을 때, 기업 대출 악화를 분명히 반영하고 있다.
중앙은행의 9월 9일 데이터에 따르면, 기업에 대한 대출은 불과 한달 만에 8조 2천억 페소에서 7조 9천억 페소로 3.3%가 줄었다.
이는 8월 중순 LEFI 채권 회수와 그 뒤의 연 93%에 달하는 금리인상 시기와 일치한다.
그 기간에 은행들은 사실상 대출을 금지하고, 고객들에게 엄청난 이자율로 빚을 지지 말라고 조언까지 했다.
거래가 있은 경우에는 최소한의 금액으로 1~3일짜리 콜머니였다.
선거 패배 이후, 중앙은행은 시장에 개입하지 않았고, 시장에서 밴드 내에서 환율이 유지되면서 정부는 유연성 여지가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그리고 기준금리를 45%에서 40%로, 또 35%까지 연속 내렸다.
이와함께 고액 예금 이자율도 선거 전 연 66%에서 9월 11일부터 연 52.5%로 내렸고, 시장의 증권 담보 대출은 31.5%로 하락했고, 페소 예금은 연 42~56% 수준에서 조정되었다.
여당은 환율이나 인플레이션을 일으키지 않고 하락 국면에서 벗어나려는 ‘통제된 통화 완화’로 사용하고있다.
그렇게 되면 낮아진 금리로 사업 신용이 되살아나고, 재무청 채권 이자 부담이 낮아질 것이다.
극단적인 통화 긴축은 실물 경제를 억누르지 않으면서 균형을 유지하는 실용적 단계를 시작했다.
시장이 동반할지는 두고 봐야 한다. - 미국 연준 스태그플레이션 조짐 속에 금리인하 준비
연준은 곧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같다.
이번 결정은 스태그플레이션 위험이 증가하고, 노동 시장이 냉각 조짐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나왔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커지고 있으며, 노동 시장 냉각 조짐이 경제 균형에 악화를 끼칠 것이라고 경고한다.
이민자들의 대량 추방이 노동 공급에 영향을 끼쳤지만, 가장 빠르게 악화되고 있는 것은 노동 수요로, 실업률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1년 4월 이후 처음으로 구직자 수가 구인 수를 초과했다.
연준은 올해 안에 두 번의 0.25% 인하 가능성을 보여준다.
첫번째는 수요일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9월 금리인하 확률은 94.4%, 10월은 79.6%, 12월은 74.4%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