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경제

  1. 늘어나는 달러 매입
    아르헨티나인들은 선거가 다가오면서 달러 매입을 강화하고 있다.
    7월 달러 매입액은 9억 달러 이상 늘어나면서 6월 대비 41%가 증가하는 눈에 띄는 현상을 보였다.
    이런 모습은 약 30만 명의 신규 구매자가 가세해, 달러를 매입한 사람이 130만 명으로 증가한 영향도 있다.
    중앙은행의 보고서에 따르면 7월 개인의 매입은 3억 6700만 달러였고, 중앙은행이 매도한 총액은 34억 800만 달러였다.
    6월에는 100만 명의 개인들이 3억 9600만 달러를 매입했고, 총 매도액은 24억 1600만 달러였다.
    이러한 급증은 정부가 평가절하를 피하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경제적 상황의 불확실성에 직면하여 달러로 보유하는 경향을 강화한다.
    이에대해 Infobae 신문은, 불확실성을 줄이고 투자, 고용, 소비를 장려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와관련 El Cronista 지는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정부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의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달러 환율 통제를 계속 강화할 것이다.
    자유전진당의 목표는 인플레이션 둔화 추세를 지속하고 선거 전에 환율이 밴드 상한선에 도달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다.
  2. 외환보유액 감소
    중앙은행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8월 외환보유액은 줄어들었다.
    외환보유액은 목요일 10억 달러 가까이 감소해 399억 6600만 달러로 400억 달러 선이 무너졌다.
    중앙은행은 금요일부터 유동성 조정을 시행해, 월 마지막 영업일에 외환보유액 감소 결과를 피하고자 했지만, 결국은 줄어들었다.
    또 중앙은행은 페소화와 달러화의 금리 차이를 이용하는 캐리 트레이드를 억제하기 위해 은행의 마이너스 포지션을 30%로 제한했다.
    동시에 순 포지션 계산을 월 평균에서 매일로 바꾸어 더 엄격한 달러 통제와 외환보유액 증가를 목표로 했다.
    이런 여러가지 조치는 외환보유액 하락 방지와 환율 변동성 그리고 은행의 선물환율 구매 계약을 제한하기 위한 것이지만, 높은 경제적 불확실성의 맥락을 고려하면 다음 주에는 결과를 알 수가 있을 것이다.
  3. 선거 영향을 받는 재정 정책
    주요 지역인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의 선거를 5일 앞두고, 시장의 분석가들은 시선을 선거 결과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정치적 불확실성은 금융시장에서 달러 환율 상승 압력을 가하고, 페소화 금리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게 만드는 경제의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
    지난 주, 통화 긴장이 고조되자 정부는 이를 억제하기 위해 단기 채권에 최대 연 75%의 금리를 제공했다.
    또 중앙은행은 채권 입찰을 보장하기 위해 은행의 지급준비율을 인상하고, 이를 채권으로 충당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를 취했다.
    슬로건은 명확하다.
    ‘금리로 환율 죽이기’
    이는 정책 관련 비용을 늘린다.
    그러나 국내시장에서 이러한 높은 긴장 상태이지만, 국제시장에서는 신흥시장으로 자본이 유입되는 다소 유리한 상황이다.
    하지만 모순 또한 분명하다.
    국가위험도는 800bp를 넘어서고, 미국에서 아르헨티나 주식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국내의 어려움을 반영하고 있다.
    다음 주에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의 선거 결과로 새로운 기대를 촉발할 수 있고, 반대로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불확실성이 늘어날 수도 있다.

이와관련 El Cronista 지는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미국의 JPMORGAN은 아르헨티나 경제 성장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는데, 이는 내년에 더 비관적인 전망을 반영한다.
JPMORGAN은 2025년 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5.3%에서 4.7%로 낮췄다.

  1. 농업 연말 회복 전망
    아르헨티나 농업계는 연말까지 회복될 전망이다.
    중국의 대두에 대한 수요 증가로 수출이 회복되면서 2025년을 마감할 것이다.
    농업계는 물량을 갖고있지만, 정치적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판매 시기를 정하지 못하고있다.
    로사리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9월부터 12월 사이에 농업 수출은 101억 5400만 달러로 예상되며, 이는 3년 만에 가장 높은 분기가 된다.
    8월까지 농업계 수출은 214억 1천만 달러로 2024년의 기록과 비슷했다.
    아르헨티나 주요 작물의 수출이 9월부터 호조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8월 농업계의 환전은 18억 1800만 달러로 2024년 8월보다 25% 줄었고, 역사적 기록을 보였던 7월에 비해 55%가 적었다.
    2025년 동안 농산물 수출은 315억 6400만 달러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 대비 2% 증가한 것이고, 최근 5년 동안의 평균과 같은 수준이다.
    내부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수출은 비교적 낙관적으로 보이며 대두, 옥수수, 밀과 같은 주요 작물이 주도하고 있다.
    세계 시장에서 미중 간의 무역전쟁이 대두 수출에 계속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중국은 미국 대두 구매 계약을 하지않고있다.
    이러한 상황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 유리하다.
    이와관련 Perfil 주간지는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8월 인플레이션은 환율 변동에 큰 영향을 받지않고 운송, 통신, 상품 및 서비스 영역의 일부 규제 증가에 영향을 받았다.
    따라서 8월 인플레이션은 1.9%로 예상되며, 2025년의 소비자물가지수 (IPC)는 27.29%로 추정한다.
  2. 국제시장 상승 출발
    국제시장은 아시아와 유럽의 상승에 힙입어 긍정적으로 한 주를 시작했다.
    미국은 월요일이 노동절로 휴무였다.
    화요일부터는 미국 경제에 대한 주요 데이터가 발표될 예정이며, 그 데이터는 투자자들의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
    금요일 발표된 고용 보고서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데이터는 연준의 9월 회의에서 금리인하를 고려하게 만들었다.
    9월 11일 (목)에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 (IPC)가 발표된다.
    반면 월스트리트의 S&P 500 지수는 월간 3.56%의 상승을 기록해, 세계 경제와 연준의 금리인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금융시장 낙관론을 강화하고 있다.
  3. 트럼프에게 불리한 판결
    미국 연방 항소법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관세 중, 여러 건에 대해 위법이라고 판결해 하급법원 판결을 재확인하고 행정부의 보호주의에 제동을 걸었다.
    판결은 자동차, 철강, 알루미늄, 구리 같은 특정 부문이 아닌 글로벌 관세를 포함하고 있다.
    일반 관세는 10월 중순까지 유효한 가운데, 앞으로 관세 부과에 상당한 차질을 빚을 것이다.
    판결문은 EU 등 주요 동맹국들과의 무역협상에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만약 대법원이 이 판결을 확정한다면, 미국 정부가 거둬들인 수십억 달러 관세가 어떻게 될지에도 의문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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