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의 소녀’ 동상은 어디로 갔나 ?
부에노스아이레스시 국제도서전시회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았던 ‘평화의 소녀’ 동상은 전시회 폐막 이후, 전에 있었던 창고로 돌아갔다.
최도선 한인회장에 따르면, 동상은 전시회 전에 보관하고 있었던 최회장 회사의 창고로 다시 가지고 갔다.
도서전시회 전에 엄청난 압력을 가했던 일본대사관에 의해, 개막 직전 전시 자리가 변경되는 수난을 겪었던 동상은, 관계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영구 전시 장소를 찾지 못해 지난 4년간 머물렀던 자리로 다시 돌아간 것이다.
이제 ‘평화의 소녀’ 동상은 빈의자 옆에서 언제 다시 사람들을 만날지 알수없는 시간 속에서 앉아서 하염없이 기다려야 한다.
그날이 올때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