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경제 소식
- 밀레이 대통령 대국민담화
밀레이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을 맞아 국무위원들이 배석한 가운데, 국영 T.V로 30분 간 연설했다.
그는 물려받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물가상승률, 국가위험도, 재정흑자 등의 개선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미래의 의제’에서 중요한 개혁을 발표했다.
국세 90% 철폐, 지방세 자율성, 외환 규제 해제, 통화 선택 거래 허용 등으로 세금 납부를 제외한 외환 사용을 가능하게 했다.
대외무역에서는 메르꼬수르 내의 관세 장벽을 철폐하고, 공동의 대외 관세를 줄이고,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공지출은 줄이고, 불필요한 기관 폐지와 국가의 규제 완화를 약속했다.
치안 문제에 대해서는 재범자 처벌 강화 법률과 연방경찰 개혁, 북부 3개국 접경지역의 마약테러방지부대 창설 등을 언급했다.
아울러 아르헨티나 핵확대 방안을 제시했고, 내년에는 중간선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제 개혁을 위한 조치는 계속 추진한다고 발언했다.
- 끄리스띠나 끼르치네르의 뻬론당 총재 취임과 PRO당 연말 대회
끄리스띠나 전 대통령은 메뜨로뽈리딴 교육노동대학에서 열린 PJ 행사에서 당총재로 취임했다.
총재 선거에 출마한 리까르도 낀뗄라를 탄핵하는 분쟁을 초래한 이후, 끄리스띠나는 내부 분쟁과 일부 인사들이 현정부와 협력에 직면한 뻬론당의 재편을 주도하고자 한다.
이날 행사에서 유일한 연설자로 나선 그녀는, 밀레이 정부와 효과적으로 맞서기 위해서는 개혁 정책에 맞서고, 지방선거와 연방선거 날짜를 같은 날로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끄리스띠나는 이런 새로운 입장과 함께 뻬론당 내의 통합을 공고히하고, 앞으로 선거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이다.
마끄리 전 대통령은 PRO당의 연말 대회를 이끌 것이며, 여기에는 당 내부 상황과 집권 ‘자유전진당’과의 관계도 다룰 예정이다.
뻰사르재단에서 열리는 전국협의회에서 마끄리는 당 지도부와 함께 2025년 선거 전략을 검토할 생각이다.
이번 회의는 부에노스아이레스시에서 경쟁하는 두 정당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열린다.
이날은 인공지능 시대의 공공정책에 대한 논의도 포함된다.
마끄리는 밀레이 정부에 대한 비판적인 태도를 유지하면서, 내년 선거에서 모든 지역에 PRO당의 입지를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있다.
경제 전망
소비자물가지수는 2024년 11월 2.4% 상승했고, 올해 11월까지 112%, 연간 166%를 기록했다.
11월 인플레이션에서 가장 증가한 부분은 교육비 (5.1%)였고, 주택, 수도, 전기, 가스 및 기타 연료 (4.5%)가 뒤를 이었다.
정부는 11월 인플레이션을 바탕으로, 정부환율 평가절하 속도를 월 1%대로 낮출 예정이다.
11월 2.4% 상승한 인플레이션은 12월에는 계절적 요인으로 2.9%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며, 2024년 연간 인플레이션은 118.8%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일부 컨설팅회사들은 육류와 관광비의 상승으로 12월 인플레이션을 3.2%로 예측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하락과 2025년 환율 규제 해제를 약속한 밀레이의 연설로 주식은 최대 10%나 뛰었고, 채권은 1.6% 상승했다.
따라서 국가위험도는 719bp로 떨어졌다.
중앙은행은 12월 외환 매입을 늘리면서 하루에 1억 6800만 달러를 사들이면서, 주당 평균 1억 6575만 달러를 매입했다.
올해들어 중앙은행이 매입한 달러는 총 189억 4700만 달러이다.
밀레이 대통령은 또 아뚜차 3호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추진할 계획을 밝혀으며, 이는 아르헨티나의 4번째 원전이다.
원래 지난 정부가 중국과 합의했던 이 프로젝트에 83억 달러 투자가 필요하며, 85%는 중국의 차관으로 할 예정이었다.
협상은 2025년 4월까지로 연장되었지만, 데미안 레이델 대통령 자문위원회 위원장이 이끄는 아르헨티나 핵계획에는 수출이 가능한 모듈형 원자로 개발도 포함되어 있어, 향후 아르헨티나의 인공지능 주도권을 위한 에너지 공급 확보 의도가 있다.
이 계획은 지난 20일 대국민담화에서 공식화되었다.
RIGI (대규모 투자 인센티브 제도)
시데르사는 부에노스아이레스주 산니꼴라스 지역에 최첨단 철강공장을 설립하는 3억 달러의 RIGI 프로젝트를 확정했다.
미주개발은행 (BID)이 1억 달러를 지원하는 이 프로젝트는 스크랩 재활용과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는 이탈리아 기술을 사용하여 친환경 강철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공장은 300개의 직접적인 일자리와 3,500개의 간접적인 일자리를 창출한다.
공장은 연간 36만 톤의 철강을 생산해 수출과 동시에 수입 대체에 기여할 것이다.
리오띤또 회사는 살따의 리듐 프로젝트에 25억 달러를 투자해, 첫 상업 가동을 시작한다.
빰빠주의 라리에 위치한 공장은 세계에서 가장 큰 금속 매장량을 가진 지역이다.
링꼰 프로젝트는 40년으로 추정되는 기간에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첨단 추출 기술을 활용해 처음에는 3,000 톤 생산을 목표로 하고있다.
떼친 그룹의 떼끄뻬뜨롤은, 2027년 하루 70,000 배럴 원유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네우껜주 바까 무에르따에 있는 똘도 2 석유 생산 프로젝트에 20억 달러 투자를 확정했다.
회사는 이미 사전작업에 들어갔으며, 내년 4월에는 3,000명이 작업할 캠프를 설치할 계획이다.
생산은 2025년 하반기에 시작하여, 2026년 말에는 하루 35,000 배럴을 생산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