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재아 한인회장 최도선 입니다.

연말을 맞이하여 여러분들에게 중요한 요청을 드리고자 이와 같이 한인회 공지를 올리니 많은 분들이 참고하시고 동참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 드립니다.

저는 2023년 8월 15일 재아 한인회 회장으로 취임 이후, 아베샤네다 지역의 만테로 문제를 제 취임 기간동안 해결할 것을 하나의 목표로 삼고 그동안 노력한바 있습니다.

2023년은 정부가 바뀌는 시점이라 별로 어떤 조치를 취하지 못하였지만, 2024년 신정부가 취임한 뒤 그동안 많은 정부 인사들을 만났으며, 한인 사회의 고민 거리 중 하나인 만테로 문제의 해결을 간곡히 부탁 드린 바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년초 부에노스 아이레스 시 수석 장관 Nestor Grindetti 및 치안 부 차관 Diego Kravetz 등을 방문한 경험이 있으며, 이외에 Jorge Macri 시장 및 시청의 치안 부 장관 Waldo Wolff 등에게 만테로 문제의 해결을 요청한바 있으며, 특히 이번 12월 8일의 한인 문화의 날 행사는 치안 부 장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 가능한바 있었습니다.

올해 이와 같이 여러 인사를 만나면서, 시 정부로 부터 년말까지 또는 2025년초 까지 만테로 문제를 필히 해결해 주겠다는 여러 약속을 받은 바 있으며, 현 시점에선 내년 초, 만테로 문제가 해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이를 위해선 저의 한인 사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적으로 필요한 상황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한인 사회의 정치적 참여 입니다.
저희 한인 사회에서 적극적인 정치인을 배출하자는 의미는 아니며, 한인 사회가 뭉쳐 최소한 시장, 시 의원, Comuna 의원 등등의 선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정치적인 역량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현지 정치인들 또는 시 관료들을 움직일 수 없는 상황입니다.
시 관료들, 정치인들은 투표를 얻어 행정권을 부여 받음으로 투표권에 약하며, 이런 상황은 저희가 한국에 살던, 어떤 국가에 살던 모두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의 정치적인 무게감을 높이지 않고는 절대로 우리의 목소리를 들어줄 수 없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저희 한인 사회가 현재까지 보여준 사항들은 상당히 부정적 입니다.
매년 한국 대사관은 아베샤네다 치안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현지 시청 관료및 경찰서 책임자들을 초빙하여 치안 세미나를 진행하는데, 이런 중요한 자리에 참석하시는 한인들의 숫자가 매우 미비 합니다.
올해 11월에 또 다시 진행한바 있는데, 통상 노인회, 부인회, 민주평통, 한인회 등이 참석하는 수준입니다.
이런 자리에 수백명이 모여, 실제로 아베샤네다 에서 장사를 하면서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들을 실감나게 설명하여야 되며, 시 관료들에게 이로 인하여 얼마나 큰 피해를 겪고있는지 적나라하게 보여 주어야 하는데, 올해 11월에 진행된 세미나에는 교민 한 분이 오셔서 만테로 문제로 아파트의 건물 차고에서 차를 뺄 수 없다고 말씀하신 것이 유일합니다.
이와 같은 수준의 요구로는 현지 시청 관료들을 움직일 수 없습니다.
만일 이 자리에 100여명 가까운 실제 가게 운영자들이 모여 불만을 토하는 성토 장소가 되었더라면, 문제의 해결이 빠를 수 있습니다.

2025년 10월 26일에는 현지 중간 선거가 있습니다.
이때 시정부의 7구청에 수백명의 한인들이 몰려 투표를 한다면, 구청에서 만테로를 다루는 태도, 시 정부에서의 행동이 크게 변할 것 입니다.

따라서 내년 1월부터 저의 한인회에서 11월 중간 선거에 참여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임으로, 필히 투표에 참여하여 주시고, 중간 선거에 투표하기 위하여 영주권 소지자들은 모두 사전 등록을 진행 하여야 됨으로 이런 절차를 한인회에서 도와드릴 예정임으로 모두 동참하여 11월 모든 한인들이 선거에 참여하고, 또한 참여할 수 있도록 차량 등등을 한인회에서 제공 예정입니다.
선거날은 항상 일요일 입니다. 따라서 각 교회, 각 성당 등등에 버스를 동원하여 한인 여러분들이 예배 끝나고 편하게 선거장에 가실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1월말 2월초 시청의 치안 부 장관이 아베샤네다 상가를 방문 예정입니다.
이때 한인 상가들을 방문 예정인데, 미리 알려드릴 예정이며, 동선을 만들 예정임으로 이때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 상가를 방문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고, 또한 많은 분들이 나오셔서 시 정부 치안 장관을 응원하여 주시고, 만테로 문제에 대하여 많은 분들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월말 2월은 휴가철로 많은 분들이 휴가를 떠나실 수 있습니다만, 그렇지만 휴가 가시지 않는 분들은 모두 참여하여 시 장관을 응원 또는 성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만테로를 시 정부의 약속과 같이 해결하는 것만이 궁극적 해결책은 아닙니다.
만테로를 일시적으로 없앤다고 하여 문제가 앞으로100%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시 정부의 행정력이 무한정한 것이 아니며, 현지 사회의 어려움으로 만테로 들은 또 다시 아베 지역에 몰려올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영원히 만테로 문제의 해결이 가능할까요? 이것은 중국촌을 보면 명확한 답신이 나옵니다.
중국촌은 아베 지역과 동일하게 만테로 들이 많이 모였던 지역입니다만 현재는 만테로를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이것은 중국 교민들이 시 정부와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면서, 투표에 참여하는 모습을 통하여 정치력을 행사하고, 또한 중국 촌 가장 중심지에 시 정부 사무실을 운영할 수 있게 사무실을 공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래서 중국 촌에 만테로가 나타나면, 이 사무실에 고발하여 당장 만테로 문제를 해결하기에 중국촌에는 만테로 를 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
만일 한인들의 도움으로 시 정부의 7구청에서 아베 중심가에 사무실을 열고, 민사를 본다면 만테로 를 현재와 같이 묵인할까요?
경찰서에서 현재와 같이 대응할까요?
전혀 그렇지 않을 것 입니다.

따라서 만테로 문제는 우리 한인 사회에서 해결할 수 있으며, 그 방법은 위와 같습니다.
한인들이 뭉쳐 정치적 무게감을 느끼게 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여야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한번도 의류 사업을 진행한바 없고, 아베 지역에 부동산 등의 이권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 만테로 문제가 현재 한인 사회의 가장 큰 문제 중에 하나라는 것을 여러분들에게 들어 익히 알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필히 2025년도 안에 해결하려고 함으로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 드리며, 이러한 상황이 한인 사회에 널리 알려져 인식화 되고, 저희가 현지에서 살면서 행하는 행동의 근본적으로 변화 하여야 좀더 발전하는 사회가 될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아! 이나라는 왜 이 모양이야!! 이렇게 한인 사회 내에서 모여 욕한다고 문제가 전혀 해결되지 않습니다.
문제의 해결은 있습니다. 중국 촌을 보시면 잘 알 수 있습니다.
다시한번 여러분들의 협조와 참여를 요청 드립니다.

재아 한인회장 최도선

3 thoughts on “[교민소식] 최도선 재아 한인회장의 대교민 호소문”
  1. 최도선 한인회장님 수고가 많으시네요 회장님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한인회가 구심점 역활을하고
    교민들이 힘을합쳐서 따라준다면 어떤어려운일도 헤쳐나갈수있다고 저는생각합니다
    아울러 아베쟈네다는 한인들만 만떼로땜에 불편을 느끼는것이아니라 현지인 상가들도
    같은생각을 가지고있으니
    그들또한 힘을 보텔수 있도록
    길을 만들수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는것고 좋을것같다는 저의생각입니다 항상 음지에서 일하며 많은일을하지만 양지에서 꼿피우기힘든 한인회장님의 노고를 또한 많은교민들이 항상 응원하고 있다는것을
    잊지마시고 다가오는새해에는 좋은결실이 있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2. 일리 있는 말씀이고 교민들의 트표 참여가 꼭 필요한거 같습니다
    Paez 길이 꺼꾸로 되고부터 차기 무지 막히는데 다시 원래대로 방향을 바뀌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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