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의 디자인
최도선 한인회장은 11월 1일 오전 10시 30분 Bahía Blanca 시의 Bahía HUB에서
“미래의 디자인”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Bahía Blanca 시의 초청으로 열린 강연회에는 시에 소재한 4개 대학에서 6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Federico Susbielles Bahía Blanca 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강연을 시작한 최도선은,
그리스 철학부터 현재 최첨단 회사인 엔비디아 (NVIDIA)까지 언급하면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강연회에서, 한인 이민자의 정체성 문제, 성경과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
미켈란젤로의 다비드 대리석상, 아나키스타 (무정부주의), 오페라에 이르는
폭넓은 내용을 인용하면서 강연했다.
일본의 이키가이 (lkigai, 삶의 가치)와 카이센 (Kaisen, 개선)의 뜻과
기업 운영에 대한 실행 문제를 말하면서, 1920년대 출생인 부친의 일제치하 때와
북한 공산주의 치하에서 지주에 기독교인으로서의 삶 그리고 인민군 강제징집에 이은
탈출과 포로수용소 생활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부친이 포로수용소 생활 때 만든 국자를 화면으로 보여주면서
현재도 집에서 사용한다고 말하면서 1부를 끝냈다.
2부에서는 김기창 교수의 한국식 경영과, 조식의 철학, 한국역사, 한일 간의 비교
그리고 BTS를 보여주면서, 오늘날의 한국 역동성을 강조했다.
1시간 조금 넘은 강연이 끝난 뒤, 학생들과 20분 정도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필자는 강연회 전부를 들었다.
내용 뿐만 아니라, 삶을 돌아보고, 개선하는 실용적인 강연이어서 자녀에게 꼭 들어보라고 말했다.
(5분 50초 부터 시작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