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경제

  1. 외환보유액 증가에 대한 도전
    정부는 외환보유액 증가에 분명한 어려움을 겪고있다.
    이는 환율 규제 철폐를 위한 필요조건이기 때문에 중요한 요인이다.
    정부가 IMF에, 9월까지 약속한 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아직 15억 달러가 남아있다.
    중앙은행 부행장인 웨르닝은, 아르헨티나 재무경영자협회 제 45차 연례회의에서, 7월 30일 현재 실질 외환보유액이 72억 달러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IMF에 약속한 금액에 도달하려면, 이달 말까지 87억 달러가 되어야한다.
    외환 규제 철폐와 관련해, BAE 사이트는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최근 몇주동안 경제와 금융 상황은 외환 규제 철폐에 접근하는 개선을 보여주었다.
    우리의 예상으로는 2025년 말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2026년으로 미뤄질 수도 있다.
  2. 중앙은행 달러 매도
    중앙은행은 어제 1억 6500만 달러를 팔아, 9월에 사들였던 달러를 다 매도했다.
    실제로는 2200만 달러를 더 팔았다.
    금융환율의 어제 시세는 다시 하락했다.
    MEP 환율은 1,226 페소, CCL 환율은 1,246 페소에 마감했다.
    이로써 정부환율과 각각 28%, 30%의 격차가 되었다.
  3. 무역적자
    브라질과의 무역에서 5개월 간 흑자를 기록했으나, 8월에는 15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해, 외환보유액 증가에 더큰 압박을 받고있다.
    8월 대 브라질 수입액은 11억 8280만 달러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2%가 감소된 것이지만, 7월의 27.8% 감소에 비하면 작아진 수치이다.
    8월의 대 브라질 수출은 11억 6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4. 9월 첫 입찰
    재무청은, 만기가 되는 6조 9700억 페소를 조달하기 위해, 내일 (9월 11일) 6개의 LECAP 채권과 3개의 CER 채권에 대한 페소 입찰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달 첫번째로 입찰하는 LECAP 채권은, 1개는 재발행이고, 나머지는 신규 발행이다.
    Boncer 채권은 모두 재발행이다.
  5. 다시 급등한 ADR
    국제금융시장이 안정되고, 정부 재정 환경이 좋아지자, 월스트리트에 상장된 아르헨티나 기업 주식은 다시한번 모두의 관심을 끌었다.
    ADR은 어제 최대 5.1%까지 뛰었다.
    이번달 현재까지 최대 20.6%가 올라간 것도 있다.
    한편 Merval 지수는, 페소 기준 1%, 달러 기준 2%가 상승했으며, 최대 3.3%까지 올랐다.
    달러 국채도 3.2% 상승했다.
    따라서 국가위험도는 2.8% 하락해 1442bp로 마감했다.
    IProfesional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9월에도 캐리트레이드 투자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여러가지 이유로 가능하다.
    자산 양성화가 성공하면, 달러 공급이 크게 늘어나 환율 상승 압력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다른 핵심 요소는, 환율 변동이 발생할 경우, 중앙은행이 보유한 2조 1천억 페소를 사용할수 있다.
    이 두가지 요인은, 단기적 투자 전략을 유지하는데 필수이다.
  6. 산업생산 하락
    국립통계청 (INDEC)의 데이터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5.4% 하락해, 12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긍정적인 점은, 6월은 전년 동기 대비 20.2%가 하락해는데, 이는 하락세 둔화를 보여준다.
    7월 산업생산 지수는, 6월 대비 약 7% 반등해, 두달 연속 하락을 마감했다.
    올해 첫 7개월은, 2023년 같은 기간 대비 하락폭은 14.6%이다.
  7. 건설업
    개선되었지만 회복되지는 못했다.
    7월 건설활동은 8% 증가해 4개월 연속 개선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작년 11월보다 21.5% 낮은 수준이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6월은 35.3%, 7월은 20.4% 하락했지만, 둔화되고 있다.
    올해 7월까지 하락폭은 30.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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