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경제

  1. 블랙리스트 등재 위험
    정부가 현재 부족한 외화를 확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자산 양성화가 시행되었지만, 이로인해 국제금융기구의 블랙리스트에 포함될 수 있다.
    현재 회색 리스트에는 베네수엘라, 모나코, 크로아티아, 부르키나파소, 아이티, 나미비아, 나이지리아, 시리아, 예멘 등의 국가가 있다.
    블랙리스트에는 이란, 미얀마, 북한 단 3개국이 올라가 있다.
    국제금융기구는 기본적으로 자산 양성화와 테러 자금 조달 방지라는 두가지 측면을 중시한다.
    아르헨티나가 회색 리스트에 포함될 경우, 정상적인 금융 거래가 어려워진다.
    이는 투자와 세계은행 그리고 IMF와 연계에 모두 영향을 받을수 있다.
  2. 경제활동지수
    국립통계청 (INDEC)의 데이터에 따르면, 6월 경제활동지수 연간 3.9% 떨어졌다.
    전월 대비로는 0.3% 감소했다.
    성장한 부문은 농업 82.4%, 광업 4.6% 상승했고, 가장 많이 하락한 부문은 건설 -23.6%, 제조업 -20.4%였다.
  3. 은행과 재무국 부채
    중앙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은행 자산에서 국채가 차지하는 비율은 36.9%에 달했다.
    지난 2023년 4월에는 16.4%였다.
    이는 중앙은행이 통화량 조절을 위해 발행한 채권을, 재무국 채권으로 대체한 정책 때문이다.
    이전에 시중은행들은 한때 자산에서 중앙은행이 발행한 채권이 1/3에 달했지만, 올해 6월에는 10.1%로 축소됐다.
  4. 신용대출 회복
    중앙은행 보고서는 또 민간 부문에 대한 신용대출이 두드러져, 6월 은행 자산의 22.1%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18.7%, 5월 20.6%에 비해 회복세를 보여주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3년 4월의 25.3%와는 거리가 있다.
    한편, 민간부문의 외화 예치는 5월 대비 2.5% 증가했다.
  5. 자금조달
    환전 규제를 벗어나기 위한 여건을 만들기 위해, 까뿌또 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아직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이는 RIGI에 대한 관보 공고 날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대규모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는, 까뿌또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투자 유치를 달성하기 위해 사용할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
  6. CERA 계좌에 유치한 돈이 거의 없다
    정부가 자산 양성화에 사용하기 위해 정한, 특별자산양성화계좌 (CERA)는 9,000개 이상 개설되었지만, 입금한 돈은 거의 없다.
    실제로 10% 정도만 돈을 예치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항상 마감일이 되어서야 예치한다고 언급했다.
    이것의 성공 여부는 정부의 정책 수정과 유연성에 대한 평가에서 판가름 될것이다.
    마감일은 9월 3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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