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경제
- 외환보유액에 대한 잠재적 우려
IMF가 설정한 외환보유액 목표 달성을 못하고 있는 점은 정부를 힘들게 하고있고, 시장은 이런 현실을 우려하고있다.
정부의 계획은 9월 30일까지 87억 달러를 늘리는 것이고, 현재 70억 달러를 증가시켰다.
하지만, 지금부터 연말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채무가 17억 5천만 달러가 넘는다.
여기에 밀레이 대통령이 3분기에는 외환보유액을 늘리기 힘들다고 밝혔다.
정부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 ?
현재 국제개발은행 (BID)과 6억 5천만 달러 차관을 합의했다.
연말까지 추가로 21억 달러 대출이 더 가능하다.
한편, 정부는 앞으로 1년 반 동안 만기가 되는 달러 채권은 상환이 가능하며, 이미 외국은행과 환매조건부채권 (REPO)을 담보로 대출을 합의했다고 주장했다.
또 RIGI (대규모 투자 인센티브)와 자산 양성화로 외환보유액을 늘릴수 있다고 믿고있다. - 농업계, 2025년까지 현 정책 유지
외환보유액 증액과 밀접한 것은 농업계의 환전이다.
정부가 대책을 내놨지만, 업계는 충분하지 않다고 본다.
얼마전에 정부는 육류의 세율을 낮추고, 유제품의 원천징수는 철폐했다.
그렇지만 농업계는 원천징수 철폐와 블렌드 환율 (정부환율 80% + CCL 환율 28%)보다 높은 환율을 요구하고있다.
최근 몇달동안 농업계의 수출량이 최근 몇년 간 평균 수출량을 초과했지만, 외환보유액은 늘지않았다.
무슨 이유 때문일까 ?
이는 국제 곡물가격 하락과 수출대금의 80%를 중앙은행에서 환전하는 현재의 정책이 이유이다. - 자산 양성화에 대한 기대
정부는 자산 양성화를 통해 약 20억 달러 (GDP의 0.3%)의 세수를 기대하고있다.
경제부 관계자는 “우리는 이미 거시적인 계획을 확정했고, 이 계획을 믿는 것은 아르헨티나인 각자에게 달려있다”고 언급했다.
자산 양성화를 원하는 사람은, 입금과 투자를 위한 특별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10만 달러까지는 세금이 없다.
그이상의 자산 양성화를 원할 경우, 법에 명시된 곳에 투자하거나 자산을 매입 또는 2025년 12월까지 계좌에 예치하면 면세가 된다. - 줄어든 환율 간의 격차
정부가 외환보유액을 가지고, 금융환율과 정부환율 간의 격차를 줄인다는 목표를 가지고있다.
정부 개입으로 MEP과 CCL 환율은 1,300 페소 미만이며, 정부환율과 격차는 40% 미만으로 줄었다.
정부의 통화량 증가 제로 정책으로 페소 가치 상승도 영향을 끼쳤다.
그리고 수입대금 환전을 위한 정부환율 시장 금액 확대와 국제 곡물가격 하락에도 늘어난 농업계의 환전도 기여했다.
여기에 향후 60일 동안의 자산 양성화와 개인 재산세 선납으로 시장에 달러 공급이 증가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있다.
이와관련 Infobae는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환율은 작년 12월 평가절하 이후 월 2%의 상승으로 움직이지만, 인플레이션은 올해 현재까지 79.8%에 달하고있다.
이 때문에 환전을 두고 논쟁이 있었다.
낮은 환율로 농업계는 예상했던 수출대금을 환전하지 않았다.
인센티브는 없는가 ?
수입 측면에서는, 까뿌또 장관이 기본법 승인 이후 올해 9월에 País 세금을 7.5%로 낮추고, 연말에는 폐지할 예정이다.
정부의 월간 평가절하는 인플레이션 보다 낮아 아르헨티나 상품 가격이 비싸지고 있다.
달러는 매월 2%의 평가절하를 허용하지만, 6월 인플레이션은 4.6%이다.
실질 환율을 분석해보면, 7월은 100이 밑도는 85.84 포인트였다.
이로인해 달러를 파는 강한 포지션을 가진 판매자가 없었다.
정부는 세금을 줄여, 경제 경쟁력을 키워야한다.
또 강달러는 재정과 경제 정상화에 중요한 요인이다. - 금리 수정
시중은행들은 두달만에 10만 페소 예금까지 29.9%의 이율을 34.5%로 조정했다.
인플레이션의 하락으로 더많은 사람들이 남은 돈을 은행 예금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이런 경향에 힘입어 은행 수신고는 조금씩 늘어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