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경제
- 시장은 계속 상승
월요일 세계적인 금융시장 충격 이후, 국내시장은 채권과 주식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
Merval 지수에서 달러로 거의 7% 상승해, 올해 최고의 상승을 기록했다.
은행주는 13.7%까지 올랐다.
ADR은 최대 14.8%까지 뛰었다.
달러 채권도 2.7% 올랐고, 국가위험도는 1569bp로 떨어졌다.
미국의 다우존스 지수는 1.8%, S&P 500은 2.3%, Nasdaq은 2.9% 각각 상승했다.
Forbes 사이트는 이와관련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정부는 산딴데르은행과 10억 달러 대출을 협의 중이다.
환매조건부채권 (REPO)을 담보로 주는 조건이다.
이렇듯 정부는 작년 12월부터 늘려왔던, 외환보유액을 유지할수 없는 상황에서 만기 채권을 상환할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 공업, 13개월 연속 하락
국립통계청 (INDEC)의 데이터에 따르면, 6월 제조업산업생산지수는 2023년 같은 달 대비 20.1% 하락해, 1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올해 상반기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1%가 감소했다. - 건설업, 소폭 상승
건설업은 3개월 연속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6월은 5월에 비해 2.7% 증가했다.
하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35.2% 감소했다.
2024년 상반기는 2023년 상반기에 비해 32.7% 하락했다.
이 모든 데이터는 INDEC의 것이다.
기업들은 건설업이 향후 3개월 동안 비슷하게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락을 예상한 기업은 26.4%, 중폭 이상 상승할 것이라는 응답은 14.5%였다.
반면, 공공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들 중 48.7%가 올해 7~9월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상유지는 41.4%, 증가 응답은 9.9%였다. - 부에노스아이레스시 인플레이션 상승
정부의 기대와는 달리 부에노스아이레스시의 7월 인플레이션은 5.1%로, 6월의 4.8%보다 더 높았다.
이로써 올해 현재까지 98.5%, 연간 246.9%를 기록했다.
이 데이터는 부에노스아이레스시 통계국이 조사한 것이다.
이는 정부가 3%로 시작하는 수치를 예상하는 전국 물가상승률 발표를 일주일 앞두고 나온 수치이다.
투자회사 Wise Capital의 7월 인플레이션은 3.8%로 추정한다. - 자산 양성화
중앙은행은 어제 시장에서 4300만 달러를 매입했다.
이로써 지난 두달동안 적자 잔액을 기록한 이후, 이번달 현재까지 2억 300만 달러를 늘렸다.
또 작년 12월 평가절하 이후 총 매입액은 172억 6100만 달러이다.
Infobae는 이와관련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침대 밑에서 달러가 나왔는가 ?
아니면 아직 나오지 않았는가 ?
사람들은 여전히 달러를 예치할 만큼 정부를 충분히 신뢰하지 않거나, 금리가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자산 양성화와 RIGI (대규모 투자 인센티브)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질 때, 예금도 증가하기 시작할 것이다.
이는 정부가 규제를 더하는 정책을 취하지는 않을 것을 의미한다. - MEP 환율, 3일 연속 하락
MEP 환율은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MEP 환율은 어제 21.50 페소 (1.6%) 하락해 1,310.45 페소, CCL 환율은 14.11 페소 (1.1%) 하락한 1,312.92 페소에 마감했다.
환율 간의 격차가 줄어들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
예상보다 적은 정부의 시장 개입, 수입대금 지불의 유연성과 개선을 통해 수입업자가 자유환율시장에서 환전할 수 있도록 허용한 조치로, CCL 환전시장을 대체한 점이다.
이 조치로 올해 상반기 약 90억 달러 정도의 CCL 환전시장 구매를 완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