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당의 보고서

PRO당 새 집행부와 정부 간의 첫 의견 충돌

PRO당의 싱크탱크 “생각하는 재단”은, 밀레이 정부의 첫 6개월 간 통치를 평가한 첫번째 보고서를 발표했다.
여기서 현정부가 성공적으로 재정적자 제로화로 경제가 회복되기 시작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인플레이션 감소를 높이 평가했다.
그러나 경제 활동과 고용이 계속 감소하고, 소득이 인플레이션을 따라가지 못해 소비가 위축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또, 정부환율과 시중환율 간의 높은 격차와 소비 감소가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지적했다.
현정부의 주요 협력 당의 이 보고서는, 변동성이 심했던 이번주에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
한편, PRO 당내선거에서 집권 자유전진당과의 합병은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렇지만 밀레이 정부의 개혁에 수반되는 모든 계획은 지지한다고 밝혔다.
당내선거에서 하원의원인 마르띤 예사 (Martín Yeza)가 전국회의 의장직에 올랐다.
하지만 마끄리는 밀레이와 불리치와 거리를 두면서, 이전에 밀레이를 지원했음에도 불구하고, 통치에 대한 접근 방식 차이를 언급했다.
마끄리는 정부가 대선 과정에서 약속한 특정부서를 폐지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대통령과 가까운 예사 하원의원이 PRO 전국회의 의자에 취임한 것은 명확히 PRO당 분열을 노린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렇지만 현 치안부장관인 불리치는, 당에 대한 자신의 약속을 재확인하면서, PRO당 의원들의 교섭단체를 무너뜨리려는 의도를 배제했다.

PRO당의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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