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경제
- 농업·광업·에너지 산업, 2026년 570억 달러 이상 외화 유입 전망
로사리오 상공회의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농업·광업·에너지 부문이 사상 최대 규모의 외화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들 세 산업의 외화 유입액은 571억 6,8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22년의 최고 기록을 넘어서는 수치입니다. 또한 2025년의 503억 8,100만 달러보다 크게 증가한 규모입니다.
2026년에는 하반기에 외화 유입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반기: 273억 7,500만 달러
하반기: 297억 9,300만 달러
에너지 산업의 성장으로 인해 기존처럼 농업 수확기에만 외화가 집중되는 계절성이 완화되고, 연중 안정적인 달러 유입이 가능해질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국제 농산물 가격이 다소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농업은 여전히 가장 큰 외화 공급원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약 348억 9,700만 달러를 수출할 전망입니다.
광업 부문은 리튬, 금, 은 생산 증가에 힘입어 90억 달러 이상의 외화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너지 부문은 144억 달러 이상의 수출과 120억 달러 이상의 무역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 도매 달러 환율, 금요일 반등했지만 주간 기준으로는 하락 마감
아르헨티나 도매 달러 환율은 금요일 1,478페소로 거래를 마치며 3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주간 기준으로는 하락세를 기록했고, 7월 들어 현재까지 8페소 하락했습니다.
현재 환율은 정부가 설정한 환율 밴드 상단인 1,827.63페소보다 23.5% 낮은 수준입니다.
6월 물가상승률 발표 이후 시장 참가자들의 기대가 조정되면서 환율 움직임에도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한편 중앙은행(BCRA)은 공식 외환시장에서 적극적인 달러 매수를 지속했습니다.
주요 환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Banco Nación 매도 환율: 1,500페소
MEP 환율: 1,520.01페소
CCL 환율: 1,578.35페소
선물시장도 상승세를 반영했습니다.
7월 말 계약: 1,486.5페소
12월 계약: 1,629.5페소
이와관련 BAE Negocios는 다음과 같이 보도했습니다.
“6월 인플레이션 발표는 환율 밴드 계산에도 영향을 미쳤다. 8월 환율 개입 상단은 약 1,880페소로 예상되며, 현재 환율보다 훨씬 높아 중앙은행이 의무적으로 개입해야 할 상황까지는 상당한 여유가 있다.” - 아르헨티나 금융자산, 엇갈린 마감
부에노스아이레스 증시는 에너지 기업의 강세에 힘입어 S&P 메르발(Merval) 지수가 페소 기준 0.5% 상승했습니다.
이는 중동 긴장으로 국제 유가가 상승한 영향이었습니다.
반면 미국 증시는 기술주와 반도체주의 약세로 하락했습니다.
나스닥: 1.4% 하락했고, 이 영향으로 뉴욕에 상장된 아르헨티나 기업 주식(ADR)도 최대 2.3% 하락했습니다.
달러 표시 국채는 0.1% 상승에 그쳤으며,
국가위험지수는 미국 국채금리 움직임의 영향을 받아 10bp 상승한 419bp를 기록했습니다. - 중앙은행, 시장 매수와 금값 상승으로 외환보유액 증가
아르헨티나 중앙은행(BCRA)은 외환시장에서 3,900만 달러를 매입했습니다.
이는 당일 시장에서 거래된 외화의 7.2%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이러한 매수와 기타 자산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외환보유액은 2억 5,300만 달러 증가해 총 외환보유액은 485억 3,1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국제 금값이 0.6% 상승하여 온스당 4,017.70달러를 기록하면서 외환보유액 증가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한편 Infobae 지는 다음과 같이 전했습니다.
“경제부는 6월 재정 상황이 크게 악화됐다고 발표했다. 국가 공공부문은 6,968억 4,300만 페소의 기초재정 적자와 1조 240억 페소의 재정수지 적자를 기록했다. 이로써 하비에르 밀레이 정부 들어 이어지던 흑자 흐름이 중단됐으며, 세 번째 적자 월이 되었다.” - 지정학적 긴장 및 기업 실적 발표로 세계 금융시장 요동
이번 주 금융시장은 극도의 신중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됐습니다.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 고조로 국제 유가가 급등했습니다.
브렌트유는 한때 배럴당 91달러까지 상승한 뒤 88달러 부근으로 안정되었습니다.
WTI는 84달러까지 올랐다가 81달러 수준으로 내려왔습니다.
시장에서는 세계 원유의 약 20%가 통과하는 전략적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을 가장 큰 위험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상보험료 상승과 선박 운항 감소는 세계 에너지 공급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유럽 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투자자들은 미국 대형 기술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함께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인 PMI(구매관리자지수)와 실업수당 청구건수 발표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