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경제

  1. 무역흑자, 상반기 경제지표 개선 견인
    아르헨티나는 2026년 상반기에 약 140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수출 증가와 수입 감소가 이러한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었다. 다만 6월에는 무역흑자가 최근 4개월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면서 증가세가 다소 둔화되었다.
    월간 수출은 소폭 감소한 반면, 세계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해 수입은 증가했다. 특히 액화천연가스(LNG) 등 에너지 수입 비용이 늘어난 것은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영향을 미친 결과로 분석된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수출 증가율이 수입 증가율을 크게 웃돌았다. 자본재 수입은 감소했지만 중간재 수입은 증가했다.
    6월의 둔화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무역흑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배 늘어났으며, 2025년과 비교해 수출은 물량과 가격 모두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번 실적은 10여 년 만에 가장 좋은 상반기 무역수지 성과로 평가된다.
  2. 아르헨티나 금융자산, 월가 약세에도 상승 마감
    아르헨티나 금융시장은 장 초반 하락을 만회하고 상승세로 마감했다.
    S&P 메르발 지수는 0.7% 상승했다.
    뉴욕증시에 상장된 아르헨티나 기업 주식은 최대 2.6% 상승했다.
    국채가 강세를 보이며 국가위험지수도 소폭 하락했다.
    반면 미국 증시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심으로 하락 마감했다.
    국제 유가는 다시 상승세를 보였으며, 반도체 업종이 뉴욕 증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전반적으로 글로벌 시장은 신중한 분위기였지만 아르헨티나 자산은 비교적 견조한 모습을 유지했다.
  3. 정부, 달러표시 부채 교환 만기 부담 완화 추진
    재무청은 이번 달 만기가 도래하는 달러연동 채권을 차환하기 위해 특별 입찰을 실시한다.
    기존 채권을 두 종류의 새로운 채권으로 교환하는 방식이며, 투자자는
    *2026년 8월 만기
    *2028년 12월 만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루이스 카푸토 경제장관은 다음 주 국채 입찰을 앞두고 재정 부담을 줄이려 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단기 채권 선호가 강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지난 교환에서도 대부분의 투자자가 1개월 만기 상품을 선택했다.
    이번 결과는 정부의 부채 관리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가늠하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4. 도매환율 4거래일 연속 상승
    도매 달러 환율은 3페소 상승한 1,481페소로 마감하며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7월의 하락분 대부분을 만회했으며, 올해 들어 상승률은 1.8%를 기록했다.
    현물 외환시장 거래 규모는 5억8,230만 달러에 달했다.
    중앙은행(BCRA)은 환율 밴드 상단을 1,831.31페소로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도매환율은 개입 상단보다 약 23.7% 낮은 수준이다.
    중앙은행은 시장에서 3,200만 달러를 매입했으며 이는 당일 거래량의 5.5%에 해당한다.
    한편 금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외환보유액은 2,300만 달러 감소해 488억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5. 시카고 대두 가격, 5월 이후 최고치 기록
    시카고 상품거래소에서 대두 가격은 1.5% 상승해 톤당 45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5월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미국 중서부 지역의 가뭄 우려가 매수세를 자극했고, 중국의 견조한 수요도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으로 석유 가격이 상승하면서 바이오연료 원료인 대두 가격도 함께 올랐다.
    로사리오 곡물거래소는 악천후와 중국 수요가 가격 상승의 핵심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아르헨티나는 이번 시즌 대두 생산량 5,000만 톤을 기록했으며, 최근 5년 평균보다 약 20% 많은 생산량을 달성했다.
  6. 바카 무에르타 개발 힘입어, 네우켄주 뉴욕에서 채권 발행 추진
    네우켄주는 2017년 이후 처음으로 뉴욕법을 적용받는 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최대 5억 달러 규모를 조달할 계획이며, 바카 무에르타의 에너지 자원을 기반으로 한다.
    만기: 7년, 예상 금리: 연 7~8%이며
    원금은 2032~2034년에 걸쳐 분할 상환하며, 석유 로열티를 담보로 제공하지 않는다.
    조달 자금의 70%는 공공 인프라 사업, 나머지는 향후 부채 상환을 위한 준비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신용평가사 피치는 최근 네우켄주의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했지만, 여전히 석유·가스 산업 의존도가 높은 점은 위험 요인으로 지적했다.
  7. 중동 긴장으로 국제유가 강세 지속
    국제 유가는 차익실현 매물이 나왔지만 중동의 군사적 긴장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브렌트유: 배럴당 약 90달러
    *WTI: 배럴당 약 83달러
    뉴욕 증시는 소폭 상승했으며, 투자자들은 외교적 해결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전투는 계속되고 있으며,
    이란은 바레인과 쿠웨이트의 미군 기지를 공격했다고 발표했고, 미국은 이란 관련 목표물에 대한 공습을 10일 연속 이어갔다.
    이란 정부는 사실상 전면전에 돌입했다고 선언했으며, 미국은 군사적 압박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파키스탄은 외교적 중재를 시도하고 있으며, 미국도 상황이 변할 경우 대화에 나설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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