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경제
- 6월 물가상승률, 1.9%
아르헨티나 통계청(INDEC)은 오늘 6월 소비자물가지수(IPC)를 발표합니다.(1.9%로 발표)
시장에서는 6월 인플레이션이 2%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최근 10개월 동안 가장 낮은 물가상승률이 됩니다.
앞서 발표된 부에노스아이레스시의 물가상승률은 1.8%였습니다.
다만 월 중순 기차요금이 15% 인상되었고, 건물 관리인 임금 인상으로 관리비도 상승했습니다.
반면 식품 가격은 비교적 안정적이었습니다.
쇠고기 가격은 변동이 없었습니다.
채소 가격 상승은 과일 가격 하락으로 상쇄되었습니다.
의류와 항공권 가격도 하락했습니다.
이러한 자료를 바탕으로 중앙은행의 시장기대조사(REM)는 전국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약 2%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물가상승세 둔화는 소비자들의 구매력에 보다 안정적인 경제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 경제부, Bonar 2029(AO29) 채권 처음 발행 달러 조달 및 채무 차환
정부는 국내 금융시장에서 중요한 자금조달에 나섭니다.
경제부는 내일 약 3조 페소 규모의 만기 도래 채무를 차환할 계획입니다.
이번 입찰의 핵심은 Bonar 2029(AO29) 달러표시 국채의 첫 발행입니다.
정부는 최근 외채 상환 이후 국내 투자자들이 보유한 달러를 유치하려 하고 있습니다.
새 채권은 총 발행한도 20억 달러, 연이율 6%를 제공합니다.
목요일에는 추가 입찰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재무청은
*고정금리 채권
*물가연동 채권
*공식환율 연동 채권 등 다양한 상품도 함께 발행해 시중의 페소를 흡수할 계획입니다.
시장에서는 이번 국채의 청약률을 정부 정책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보고 있습니다. - 중앙은행(BCRA), 2억8천만 달러 매입 그러나 외환보유액은 감소
중앙은행은 어제 공식 외환시장에서 2억8천만 달러를 매입했습니다.
이는 최근 30거래일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달러 매입입니다.
하루 거래량은 4억9,300만 달러였으며, 중앙은행은 전체 거래의 57%를 매입했습니다.
그 결과 7월 순매입액은 7억6,700만 달러
2026년 누적 순매입액은 117억4,500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또한 중앙은행은 125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자산 가치 하락의 영향으로 총외환보유액은 5억1,700만 달러 감소하여 482억500만 달러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외환보유액은 여전히 480억 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시장은 중앙은행의 적극적인 달러 매입이 대외 채무 상환 속에서도 계속 유지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 공식환율 소폭 하락
도매시장 달러 환율은 6페소 하락하여 매도 기준 1,482페소에 마감했습니다.
비록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입니다.
환율 밴드 상단(현재 1,822.74페소)과의 차이는 23%까지 확대되어 거의 한 달 만에 가장 큰 폭을 기록했습니다.
선물환 시장에서는 최대 0.4% 하락했으며 거래 규모는 4억9,780만 달러였습니다.
시장에서는 4월 말 1,493페소, 올해 말 1,640페소 수준까지 환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금융달러는
MEP: 1,529.16페소
CCL: 1,582.62페소를 기록했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앞으로도 외환 공급 상황을 계속 주시할 전망입니다. - 전쟁 재개로 대두 가격 440달러 근접
시카고 상품시장에서 대두 가격 상승세가 이어졌습니다.
대두 가격은 톤당 439.73달러를 기록해 5월 중순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은 미국과 이란의 긴장 고조,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갈등으로 인한 원유 및 대두유 가격 상승입니다.
대두유 가격은 5% 상승하여 톤당 1,600달러에 근접했습니다.
여기에 미국 주요 생산지역의 폭염 우려도 가격 상승을 부추겼습니다.
중국도 미국산 대두 구매를 크게 늘렸으며, 연간 약 2,500만 톤을 수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호재 속에 투기성 펀드들은 매수 포지션을 두 배 가까이 확대했습니다.
아르헨티나 국내시장에서도 영향이 나타나 현물 대두 가격은 톤당 325달러까지 상승해 최근 두 달 사이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가격 상승으로 생산자들의 판매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 월가 흔들… 중동 지정학적 위기 증시에 충격
뉴욕증시는 중동 긴장 고조의 영향으로 불안한 장세를 보였습니다.
미국과 이란 간 충돌, 그리고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위험회피 심리를 크게 자극했습니다.
에너지 공급 차질 우려로 국제유가가 상승했고, 이에 따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긴축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주요 지수는
*다우존스: -0.26%
*S&P500: -0.8%
*나스닥: -1.6%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관련 종목이 크게 하락하면서 나스닥이 가장 큰 낙폭을 보였습니다.
미군 중부사령부의 공습과 이란의 미군 기지 공격으로 군사적 긴장이 더욱 심화되었습니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 종료를 선언한 이후 갈등이 다시 확대되었습니다.
이번 지정학적 불안은 2분기 기업 실적 발표 시즌을 앞둔 시점에서 금융시장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