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어 제조업체 Fate 폐업
아르헨티나의 역사적인 타이어 제조업체 Fate가 부에노스아이레스 주 산 페르난도에 위치한 공장의 영구 폐쇄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약 920명의 직원이 해고됩니다.
다음은 이번 사안의 핵심 사항입니다.
- 폐쇄 이유:
회사는 이번 조치를 “시장 조건의 변화”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직접적으로 무역 개방 확대와 수입 증가와 관련이 있으며, 특히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이 2023년에서 2025년 사이 34.8%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여기에 더해, 해당 업종 노조와의 장기간 갈등도 있었습니다. - 회사의 향후 계획과 지급 문제:
Fate는 근로자들에게 모든 해고 보상금(퇴직금)을 지급하고, 공급업체에 대한 채무도 상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유주 하비에르 마다네스 킨타니야(Javier Madanes Quintanilla)는 앞으로 에너지 부문과 알루미늄 회사 Aluar에 투자를 집중할 예정이며, 해당 회사는 이미 Fate와 관련된 기업입니다. - 산업계 경고:
이번 폐쇄는 생산 부문에 있어 매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아르헨티나 산업연합(UIA)은 기업 생태계의 약화를 우려한다고 밝히며, 2023년 8월 이후 산업 고용이 60,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상실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기업인들은 공정한 경쟁을 위해 세금 부담 완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 하나의 역사적 시대의 종말:
8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Fate는 1969년 아르헨티나에서 방사형 타이어를 최초로 생산한 기업이었습니다. 이번 결정은 타이어 기업의 국내 산업 활동 종료를 의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