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율 상한선이 새로운 바닥선
선거를 앞두고 미국의 거듭된 지원 밟표, 농업계의 70억 수출 달러 유입, 오픈 AI와 수르 에너지 회사의 외국인 투자 발표, 채권 – 교육 교환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환율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에 믿음을 주지 않고있다.
외환시장에서는 중앙은행과 미국 재무부 단 두 곳의 매도만 있었다.
환율은 밴드 상단을 계속 두도리고 있으며, MEP 환율과 정부환율 간의 격차는 약 7% 선을 유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중앙은행의 외환보유액은 계속 감소하고 있다.
금 가격 상승으로 지난 두달 동안 15억 달러, 달러 예금 증가로 지급 준비금으로 예치된 18억 달러로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외환보유액은 줄었다.
밀레이 정부 출범 이후 순매수 221억 7100만 달러 (대부분 2024년 첫번째와 마지막 분기 때)에 달했지만 겨우 62억 9900만 달러만 늘어났다. (IMF에 지출한 140억 달러 제외)
이는 현재 환율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에 시장이 불신을 보내는 요인 중 하나이다.
중앙은행은 화요일 4500만 달러를 매도해야 했다.
시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미국과의 200억 달러 스왑은 활성화될 때까지 외환보유액에 표시되지 않을 것이다.
이 상황도 시장에 불신을 야기했다.
왜냐하면 약속이 눈이 보이는 계좌 입금만큼 확실하지 않기 때문이다.
유동 외환보유액은 190억 달러 이상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정부가 동원 가능한 자금은 현재 50억 달러를 약간 상회한다.
발표한 채권 – 교육 거래는 여러 국제기구가 현재 채권 일부를 다시 매입하기 위해 차관을 제공하는 스왑으로 시행된다.
단기 채권 (AL29, AL30, G29, G30)의 시장 가격은 178억 달러이다.
채권의 명목 액수는 245억 달러에 달한다.
즉 이 스왑 거래는 67억 달러 부채 감소를 가져오며, 이를 교육에 사용할 것이다.
GDP의 0.9%에 달하는 자금의 자세한 내용은 아직 없다.
여기에 새로운 차관에 지불하는 이자율은 더 높아져 절감하는 액수 일부를 잃을 수 있다.
선거 후에는 무엇을 기대할 수 있나 ?
시장은 달러 환율이 밴드 상단 이상에 있기 때문에 시스템 변경이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경제팀은 시스템을 변경하지 않을 것이라고 명시적으로 밝혔지만, 까뿌또는 최근 1,500 페소 환율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런 맥락에서 선거 패배 시에는 현재 시스템을 변경하는 것보다 유지하는데 더많은 비용이 들것이다.
사실 포트폴리오의 달러화 수준과 실질환율을 살펴보면 이러한 수준에서 큰 조정이 필요하지 않을 것같다.
밴드 환율 제도를 해제하면 달러 환율이 급격히 상승한 후 현재와 비슷한 수준에서 다시 안정될 가능성이 높다.
정부가 외환보유액을 늘리기 위한 ‘새로운 바닥’을 설정할 수 있으며 이는 시장과 IMF 모두가 요구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율이 다소 급격히 상승해도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상대적으로 억제될 수 있다.
최악의 이유로 말이다.
임금이 계속 침체되어 이전 정부 때 구매력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으며, 대량 소비재는 계속 판매 감소를 보여 가격 인상을 제한하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미국 재무부와 기업이 달러를 지원하겠다는 약속이 현실화되면, 정부는 환율 변동을 완화할 충분한 외환보유액을 확보할 것이다.
침체된 임금의 반대편에는 계속 낮은 비행을 하는 실물경제가 있으며, 8월의 경제활동지수 (EMAE) 데이터가 이를 증명한다.
계절 조정된 EMAE는 2023년 11월 기준 지수 100 대비 103.4로 나타났으며, 월별로는 0.3%였고, 연간은 2.4%였다.
이 결과는 3개월 연속 하락 추세를 끊는 것으로, 경제활동 안정화로 해석될 수 있다.
그러나 이 작은 반등을 과도하게 해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월별 0.3% 성장은 이전의 하락을 충당하기에는 불충분하며 전반적으로 여전히 정체된 경제 상황을 보여준다.
특히 우려스러운 점은 2024년 12월보다 0.6%가 낮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현재 경제활동 수준이 몇달 전과 거의 같은 수준 임을 나타낸다.
부문별 EMAE은 아르헨티나 경제가 여전히 심각하게 분열되어 있으며 승자와 패자가 명확하게 나눴음을 다시한번 확인한다.
금융 중개업은 연간 26.5%로 성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2024년 1월부터 8월까지 성장한 5.2% 중 0.8%를 기여했다.
현 경제 정책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
광산 및 채석은 9.3%, 호텔 및 레스토랑은 6.4% 각각 성장했다.
반면에 제조업은 5.1% 하락해 가장 큰 감소를 기록했다.
상업 1.7%, 전기, 가스, 물 1.6%, 농업 1.4%가 각각 감소했다.
감소한 부문은 대부분 대량 고용을 창출하는 곳이다.
제조업은 계속 악화되고 있으며, 현 정부의 경제 정책이 이 부문의 발전과 양립할 수 없음을 보여준다.
승자와 패자를 보여주는 이분법은 현재 경제 정책의 분배적 영향을 분명하게 나타낸다.
금융 및 농업과 광업은 지속적인 확장으로, 2023년 11월 대비 12.2% 성장했지만, 반면 전체 EMAE는 103.4 (3.4%)에 불과하고 감소한 산업, 상업, 건설 부문은 96.2 (3.8%)로 축소되었다.
부문 간의 성장 격차가 좁혀지는 기간 (2024년 7월~11월까지)이 있었지만, 2025년에는 다시 확대되었다.
현 추세가 지속된다면 2025년 경제성장은 정부가 한달 전에 의회에 제출한 예산안에서 추정한 5.4%에 훨씬 못 미치는 4% 안팎이 될것이다.
과대평가를 넘어 4% 안팎의 성장은 2024년 4.4%가 남긴 통계적 이월 효과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점이다.
즉 작년의 성장 관성을 제거하면 2025년 GDP가 순손실을 입게된다.
취약한 경제활동의 관계는 회복되지 않은 수입과 흑자를 위해 공공지출을 줄이는 공공재정에서 볼수있다.
정부는 9월 6,969억 6,500만 페소의 1차 흑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이전 달 (6~8월은 실질적 증가)에 비해 상당한 악화를 반영하며 연 35.2% 감소한 액수이다.
지속적인 흑자지만 이러한 결과는 재정에 긴장을 일으킨다.
우려의 주요 원인은 정부 수입, 특히 세수 때문이다.
총 수입은 연간 3.1% 감소했지만, 세수는 연간 6.8% 급감했다.
한편 1차 지출은 올해 거의 변동이 없으며, 경상 지출이 소폭 감소했다.
이는 밀레이 정부에게 우려 사항이 될수있다.
선거에서 불리한 결과가 나올 경우, 수입이 더이상 뒷받침되지 않은 상황에서 공공지출을 늘릴 여지가 좁아지기 때문이다.
1차 재정 결과를 살펴보면 9월 수치는 올해들어 가장 낮은 수치이다.
정부는 다행히 9월에 이자 부담이 낮아 재정흑자를 유지할 수 있었다.
IMF와 합의한 1차 흑자 목표는 무난히 초과 달성하고 있다.
연간 누적액은 11조 7,000억 페소로 분기별 목표와 연말 예상치를 모두 초과했다.
이러한 여유는 지출 축소 노력으로 얻어졌다.
수입이 줄어들 때마다 지출도 비례해 조정되어 1차 흑자가 유지된다.
이런 맥락에서 미래의 세수 감소는 이전금 축소, 운영 및 비연동 보조금 그리고 최근 공공투자 반등의 일부가 취소될 가능성 등이 정부에 매우 미묘한 정치적 상황 속에서 나타날 수 있다.
세수를 분석해 보면, 수출세는 관세 인하 효과로 연간 25.6%가 감소했다.
개인 재산세 92.1%, 내국세 28.1%, 각종 세금 39.4% 각각 줄었다.
이런 감소는, 수입세 56.2%, 사회 보장기금 5%, 카드세 5.2%, 환급 부가가치세 1.3% 등의 증가 세수를 상쇄했다.
증가 액수는 감소 액수에 비하면 적었다.
지출 측면에서, 경상 지출은 연간 0.6% 감소하여, 지방 보조금 36.4%, 정부 운영비 3.6%, 사회 보장비 0.6%가 각각 줄어들었다.
다만 사회 보장비는 어려움 속에서 거의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경제적 보조금 3.4%, 대학 운영비 3.2%가 각각 소폭 증가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자본 지출 (건물, 설비, 인프라 등 구입이나 개선을 위한 지출) 은 연간 17.3% 증가했다.
이 데이터는 3월 이후 처음으로 상승을 기록해, 장기간의 감소가 끝났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그러나 자본 지출은 2023년 9월에 비해 68.5% 감소한 것이다.
운송 132%, 교육 123%, 상수도 50%가 각각 증가했다.
정부에게 불리해 보이는 상황에 직면해 경제 프로그램에 대한 대중의 지지가 약화될 때 재정 기조를 계속 강화할 수 있을까 ?
최근의 상황은 그렇다고 말하지만, 이전의 밀레이만큼 세심한 시나리오는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