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제시장
    미국 연준은 금리를 25bp 인하하여 기준금리를 4~4.25%로 설정했다.
    파월 연준 의장은 단기적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고 있지만, 노동시장 약세에 초점을 맞춰 위험을 관리하기 위한 인하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조치를 예상했고, 올해 말까지 두 번의 추가 인하로 금리를 3.6%까지 내리는 것을 예상한다.
    파월은 2026년 단 한 번의 인하를 언급해 시장의 기대와 차이나는 발언으로 시장을 놀라게했다.
    노동시장 데이터는 연준의 견해를 뒷받침했다.
    미국의 8월 비농업 부문 신규 채용은 22,000명 증가에 그쳐 75,000명 증가라는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또 6월 데이터는 14,000명 증가에서 13,000명 감소로 수정되어 2020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고용을 기록했다.
    따라서 실업률은 7월의 4.2%에서 소폭 상승한 4.3%가 되었다.
    한편 연간 인플레이션은 2.6%에서 2.7%로 상승했고, 핵심 인플레이션은 2.9%를 유지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 이상으로 지속되는 이유는 서비스 부문의 하락이 기대보다 적었고, 최근 몇달동안 상승한 상품 가격 때문이다.
    이런 맥락에서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금리 인하 발표 후 4%였지만, 9월 말에 4.15%로 마감했다.
    이는 8월 말보다 8bp 낮은 금리이다.
    10년 만기 금리의 움직임은 재정적자, 부채 증가 가능성, 인플레이션 지속에 대한 우려를 반영한다.
    지난 7년 동안 그랬던 것처럼 미국 정부는 민주당과 공화당 간의 예산안에 대한 합의 실패로 인해 다시한번 수많은 정부기관이 문을 닫았다.
    이러한 셧다운은 경제 데이터 발표 지연을 초래하여 단기적으로 변동성을 유발할 수 있다. (마지막 셧다운은 35일 동안 지속)
    금리 인하와 중앙은행의 지속적인 수요 속에서 금 가격은 한 달 내내 상승해 온스당 3,800 달러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달러화 가치 하락, 연방준비제도의 독립성 논란, 지정학적 긴장 속에서 금 가격은 계속 상승했으며, 은 가격도 온스당 47 달러로 역사상 최고치를 보였다.
    인공지능 붐, 연준의 금리 인하, 기업 수익 증가에 대한 전망에 힘입어 미국의 주요 주식 지표는 9월에 상승으로 마감했다.
    S&P 500은 3.5%, 나스닥은 5.4%, 다우존스는 1.9%, 러셀 2000은 3% 상승했다.
    (참조 – S&P 500 : 500개 큰 기업들의 주가지수
    나스닥 : 나스닥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3,000개 주식의 가중 평균 지수.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테슬라 등 빅테크 기업 포함.
    다우존스 : 대형주 30개의 주가지수.
    러셀 : 미국 주식시장 상장 기업 중 시가총액 기준으로 1,001위부터 3,000위까지 2,000개 기업의 주가지수)
    이런 추세는 금리 인하 혜택을 받는 신흥시장으로 확산되어 3~7% 올랐다.
    연간 누적 상승률은 S&P 500 13.7%, 나스닥 17.5%, 다우존스 9.1%, 선진국 (미국 제외) 22.6%, 신흥시장 25.7%이다.
    주식시장 상승세 속에서 미국의 밸류에이션 (가치평가)은 계속 높이지고 있다.
    S&P 500은 2010년 이후 평균 18배보다 훨씬 높은 주가수익비율 25배에 도달했다.
    단기 전망은 변동 수익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해 보이지만, 높은 밸류에이션을 고려해 지수 집중도를 낮추고, 밸류에이션이 더 낮은 시장과 부문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것이 권장된다.
  2. 국내시장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의 선거 이후 시장은 외환 및 채권 시장에 대한 압력으로 높은 변동성을 보였다.
    GD30 채권은 한달동안 59 달러에서 55 달러로 하락했고, 최저 46.50 달러까지 하락했었다.
    Merval 지수도 달러로 17.5% 하락했다.
    페소화 금리 인하와 선거 전 헤지 수요 증가 속에서 포트폴리오 달러화 압력이 지속되었다.
    9월 중순 환율은 밴드 상한선에 도달했고 중앙은행은 104 거래일 동안 매도하지 않았던 외환보유액 달러를 팔아야 했다.
    정부는 시장 상황을 억제하고 신뢰도를 회복하기 위해 두 가지 조치를 발표했다.
    미국의 지원 패키지와 농산물에 대한 수출세 일시적 폐지이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200억 달러 통화 스왑과 2차 시장과 1차 입찰 모두에서 아르헨티나 국채를 매입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또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아르헨티나를 지원하기 위해 미국의 특별인출권 (SDR) 보유액 일부를 사용할수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발표는 시장에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졌지만, 세부사항과 자금 제공 방법은 아직 확실하지 않다.
    정부는 외화 유입을 위해 곡물 수출에 대한 원천징수세를 일시적 폐지로 불과 3일 만에 70억 달러 할당량을 달성했다.
    수출업체 판매 장려로 유입된 달러가 금융 시장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규제도 시행됐다.
    이는 환율 격차 복귀를 가져왔고, 12.8%까지 도달했다.
    이런 조치에도 불구하고 재무청은 18억 달러만 매입했고, 이 액수는 시장의 우려를 일으켰다.
    실물 경제에서 INDEC (국립통계청)의 데이터에 따르면 경제활동은 7월은 월간 0.1% 하락했다.
    이것은 슈퍼마켓 판매와 세수 같은 지표에서 나타난 둔화와 일치한다.
    일부 분석가들은 8월에 약간의 회복을 예상한다.
    실물 부문의 약세는 주로 임금의 느린 회복과 신용 둔화에 기인한다.
    평균 임금은 2025년 7월 1,510,681 페소였으며, 이는 2023년 11월보다 5.4% 높지만, 2022년 7월보다는 4.2%가 낮다.
    동시에 고용은 회복되지 않았다.
    신용 부문은 경제활동 동력 중 하나였던 민간 부문에 대한 대출은 둔화되었다.
    연간 변동은 여전히 긍정적이지만 상업 및 소비자 신용은 4월부터, 담보 대출은 5월부터 둔화되고 있다.
    경제활동 정체와 변동성 증가 속에서 정부의 신뢰지수는 지난달 8.2% 하락했다.
    이는 국내 문제에 대해 10.2%가 떨어진 것으로, 선거를 앞두고 집권 세력에 긴장을 가져왔다.
    자산 가치 하락으로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회사 채권이나 BOPREAL 같은 방어적 포지션이 권고된다.
    국내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은 정치적 불확실성과 환율 미래 문제이며, 이는 10월 말에 해소될 것이다.
    보다 명확한 정치적 상황과 보다 경쟁력 있는 실질 환율, 미국의 재정 지원은 자산 회복의 길이 될것이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