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경제
- 하원 회의, 재정흑자에 초점
하원은 오늘 밀레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연금 인상, 밀린 세금 할부 임시 연장, 긴급 장애인 지원 법안을 논의한다.
또 지방 분배금과 유류세 배분에 관한 법안도 토론한다.
여당은 친여 정당과 함께 야당의 법안 통과를 막으려고 한다.
만약 법안이 통과된다면, 재정에 끼치는 영향은 성당할 것이며, 2026년까지 재정흑자를 유지하려는 목표와 2025년 목표도 약화될 것이다.
그리고 시정에 혼란을 가져온다.
아르헨티나는 2025년 GDP의 2.2%, 2026년 1.6%의 1차 흑자와 최종 재정은 각각 0%와 0.3%를 달성해야 한다.
의회 예산국의 추산에 따르면, 위의 3가지 법안이 통과되어 시행된다면, 올해 남은 기간 동안 GDP의 0.4%, 2026년 에는 1.46%에 해당하는 지출을 늘린다.
민간 경제 연구소는 0.7%와 1.7%로 추산한다. - 주식시장 채권의 강한 변동성
시장은 어제 다시 페소 금리, 특히 채권에 관심이 집중되었는데, 이는 LEFI 회수 이후 주요 유동성 통로가 되었기 때문이다.
화요일 연 금리는 38.5%로 개장했지만, 급격히 하락해 일부 금융기관은 27%로 거래했다.
이런 변동성은 더이상 월 평균으로 계산하지 않고, 매일 필요한 잔고는 중앙은행의 새로운 제도에 따라야 한다.
실제로 마감 시간에 입금되는 예금은 은행이 처리하지 못하고 금리와 액수를 왜곡하는 일시적 유동성 과잉을 발생시킨다. - 7월 도매 인플레이션 2.8%
도매물가 지수는 7월 2.8% 상승했다.
이는 주로 수입품과 농산물 가격 인상이었다.
수입품은 5.7%나 올라 지수에 큰 부담을 주었다.
도매물가 지수는 소비자물가지수와 다르게 환율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7개월 동안의 도매물가 지수는 12.3%로 소비자물가지수 17.3%보다 낮았다.
전년 동기 대비 도매물가 지수는 20.9%, 소비자물가지수는 36.6% 올랐다.
이와관련 El Cronista지는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8월 인플레이션은 6월과 같은 1.6%가 될것이다.
왜냐하면 가격 상승을 가져오는 계절적 요인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반면에 경제활동 침체로 재고가 많은 기업들은 모든 비용을 가격으로 전가시키지 않을 것이다. - 주식 급락
국내 증권거래소는 화요일 금리 상승과 세계적인 불안정으로 급락으로 마감했다.
Merval 지수는 페소로 4.8%, 달러로 5% 하락했고, 일부 종목은 8%까지 급락했다.
ADR도 7.8%나 떨어졌다.
이는 통화 정책의 긴축이 기업 대차대조표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고, 국제시장의 불안정도 매도세를 증폭시켰다.
또 국내시장은 페소 채권과 채권 금리 변동에 주목했는데, 이는 재무청의 긴급 입찰과 통화 긴축 강화 조치를 취한 이후 다시 높은 변동성을 보였다.
달러 채권은 대부분 상승했으며, 최대 1.3%까지 올랐다.
따라서 국가위험도는 706bp를 기록했다. - 달러 환율 12거래일 연속 하락
도매환율은 화요일 1,292.50 페소, MEP 환율은 1,297.02 페소, CCL 환율은 1,305.65 페소로 마감했다.
선물환율은 8월과 9월은 하락했고, 더 긴 포지션은 상승으로 끝났다.
외환보유액은 5600만 달러가 감소한 417억 500만 달러가 되었다. - 미국,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 확대
미국 정부는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50%의 관세를 관련 제품 407개에 대해서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포함된 제품에는 풍력 터빈, 이동식 크레인, 불도저, 압축기, 펌프, 가구, 객차 및 다양한 산업 장비 등이다.
이 조치는 월요일부터 시행되기 시작했다.
이런 관세 인상이 소매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지금까지 제한적이었지만, 가격 전이 영향은 여전히 불확실성 속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