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경제
- 긴급 입찰
경제부는 지난주 수요일 채권 입찰에서 조달하지 못한 거의 6조 페소의 자금을 위해 오늘 긴급 입찰을 실시한다.
입찰에서 제시될 채권은 TAMAR로, 고액 예금자 변동 금리이며, 중앙은행이 지정한 새로운 곳에서는 사용할수 있다.
재무청은 지난주 입찰에서 목표액의 15조 페소 중 61%만 조달했었다.
금융기관들은 지급준비율 인상으로 지난주 2조 페소를 충당했고, 목요일 발표된 또다른 인상으로 6조 페소가 필요해졌기에 입찰 시나리오는 더욱 복잡해졌다.
중앙은행은 시장의 압력으로 이번의 TAMAR 채권 일부를 금융권에서 사용할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런 방식으로, 통화 당국은 이자 비용을 재무청이 부담하는 메커니즘을 허용한다.
이와관련 블룸버그는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경제는 6월에 성장하지 않았을 것이고, 7월에는 금리상승과 환율 상승으로 하락했을 가능성이 있다.
최소한 일부 부문에서 성장이 있었고, 연말까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산업활동은 올해 상반기 중 3개월은 감소했고, 6월은 3월보다 0.9% 성장한 수준으로 끝났다.
2월 이후 경제활동이 정체되고 있다.
1990년대 이후로 아르헨티나는 마이너스 실질금리와 국가 주도의 확장 재정 및 통화 정책을 사용하는 것에 익숙해졌다.
밀레이 정부는 다르다.
그들은 민간기업들이 공공부문의 발주가 없는 가운데, 시장에서 생존할 계획을 세워야 한다. - 미국 법원
뉴욕 제2항소법원은 아르헨티나가 YPF 주식의 51%를 채권자에게 양도할 것을 판결한 프레스카 판사의 결정을 계속 보류하고, 아르헨티나 항소를 가능하게 했다.
또한 160억 달러 플러스 이자에 대한 보증을 항소 기간 동안 제공하지 않아도 된다고 판결했다.
이렇게 되면 YPF의 정부 지분은 증권 펀드 상태로 유지된다.
아르헨티나측 변호사들은 두 가지 항소를 제기했는데, 하나는 160억 달러와 이자 지불 건이고, 다른 하나는 주식 양도 판결에 대한 것이었다.
사법 일정은 9월 25일에 2023년 9월 재판에 대한 항소와 관련된 첫번째 심리가 열리고, 아르헨티나에서 선거가 끝난 다음날인 10월 27일 주식 양도 건에 대한 심리가 열린다.
이때 당사자들은 법원에 직접 출석해야 한다. - 환율 하락으로 끝난 한 주
지난 목요일 (금요일 휴무) 도매환율은 1,300 페소로 마감했다.
MEP 환율은 1,324.73 페소, CCL 환율은 1,325.22 페소로 거래됐다.
외환보유액은 1억 4200만 달러가 감소한 419억 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 산업가동률, 6월 58.8%
6월 산업가동률은 58.8%로 7개월 연속 60%를 밑돌았지만, 5월과 작년 동기 대비 소폭 반등했다.
가장 큰 반등을 보인 부문은, 철강 생산에 힘입은 금속 산업이다.
자동차는 52%의 가동률로 작년 6월의 39%를 훨씬 웃도는 반등을 보였다.
이와관련 Ámbito Financiero 지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총 투자는 늘어났지만 가동률의 명확한 반등은 없었다.
외국인 직접투자는 2024년 마지막 분기 이후 감소했다.
정권 교체 시기인 2023년 마지막 분기에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 농업, 역사적인 8월
농업계는 원천징수세 하락과 증가한 수확량에 힘입어 수십 년 만에 최고의 8월을 기대하고있다.
대두 가격은 톤 당 395 달러로, 1월과 7월 사이에 78억 달러를 환전했다.
그러나 세계적인 추이는 우려를 낳고있다.
미국의 기록적인 수확량 추수를 앞두고, 시카고 곡물시장에서 대두는 올해 최저치인 톤 당 353 달러로 떨어졌고, 중국은 미국에서 구매를 줄이고, 브라질에서 수입을 늘리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이미 생산량의 56%, 공급량의 49%를 판매해 지난 5년 동안의 평균을 상회했다.
미국은 무역 긴장과 과도한 중국 재고로 시장에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 - 새로운 RIGI (대규모투자인센티브) 승인
중국 기업 강펑은 살따주의 리튬 개발에 2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개발회사의 지분은 중국 강펑이 67%, 리튬 아르헨티나는 33%이다.
회사는 연간 15만 톤의 리튬 생산을 목표로, 세 단계의 개발이 예정되어 있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자연 증발과 리튬 추출 기술이 결합한 하이브리드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