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소식

아르헨티나 에너지 부문 흑자
아르헨티나는 20년 만에 처음으로 50억 달러 이상의 에너지 부문 무역흑자를 기록한다.
에너지 무역수지는 국가경제의 변화와 전환점을 의미한다.

업계와 기업가들 사이에서 나타난 낙관론은 새로운 두가지 사실에 기인한다.

  1. 2024년 1월부터 10월까지 석유 수출량은 하루 183,000 배럴로, 지난 20년 동안 가장 많았다.
  2. 2030년 에너지 무역수지는 187억 달러 흑자를 기록할 것이다.

이 수치는 경제 및 에너지 컨설팅회사가 작성한 11월 보고서 내용이다.
놀라운 금액이다.
2024년 10개월 동안 아르헨티나는 43억 200만 달러의 에너지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작년 동기에는 7억 3700만 달러 적자였다.
올해 예상 무역흑자는 54억 400만 달러이며, 이는 거의 20년 만에 처음 흑자이다.

올해 1월 ~ 10월 수출은, 2023년 동기 대비 23% 늘어나, 79억 9500만 달러였다.
현재 가격은 안정세이므로, 물량의 증가는 수출액 증가로 이어진다.
한편 수입은 작년 동기 72억 1600만 달러에서 36억 9300만 달러로 거의 절반으로 줄었다.
이런 수입의 감소는 네우껜 지역의 천연가스 수송 능력 확대 때문이다.
천연가스와 LNG 수입은 2023년 동기 대비 올해 10월까지 40%나 감소했다.
향후 몇년동안 에너지 수출 확대의 결정적인 요소는 원유 수출이 될 것이다.
2024년 1월부터 10월까지 원유 수출량은 하루 183,000 배럴로, 최근 20년 만에 최고치이다.
앞으로 10년 중에 5년 동안, 대규모 LNG 액화 플랜트를 건설하면, 이 부문의 수지가 더욱 향상될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15 MTPA (1MTPA = 연 100만톤) 용량의 액화 플랜트를 건설하려면, 연간 60억 달러 이상의 수출이 필요하다.

컨설팅회사의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 에너지 수출은, 현재 전체 수출의 거의 1/3인 224억 2600만 달러로 예상된다.
이때 아르헨티나 에너지 무역수지는 187억 600만 달러 흑자로, 아르헨티나 경제의 ‘게임 체인저’ 가 될 것이다.

네우껜 지역의 원유 운송이 원활해지면, 향후 몇년동안 생산 및 수출이 증가한다.
지금 예상으로는 2030년 원유 생산량은 하루에 1,200,000 배럴로 보인다.
수출은 현재 하루 193,000 배럴 (2024년 예상치)에서 710,000 배럴로 250% 이상 증가할 것이다.
낙관적인 시나리오에서는, 2030년 원유 생산량은 하루 1,400,000 배럴로, 거의 두배로 증가하고, 수출은 하루 900,000 배럴로 추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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