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경제

  1. 줄어든 실질 세수
    국세청 (AFIP)의 보고서에 따르면, 8월 세수는 11조 7천억 페소로 작년보다 189.6%가 늘어났다.
    그러나 실질가치로 보면 13.7%가 감소한 것이다.
    세수에는 지불유예 (moratoria)와 자산 양성화 (Blanqueo)도 포함되어 있다.
    지불유예 세수는 2400만 페소가 조금 넘는다.
    이로써 올해 8개월 간 세수 총액은 79조 6천억 페소가 되었지만, 실질가치로 계산하면 8%가 줄어들었다.
  2. 2025년까지 농업계 정책 변화 없음
    농업계가 기다리던 수출대금 환전을 위한 인센티브는 결코 없었다.
    올해 230~250억 달러 규모로, 마감될 것으로 업계는 추정했으며, 인센티브가 있었다면 늘어날 수도 있었다.
    현재 8개월 동안의 환전액은, 작년 동기 대비 9.4%가 많았지만, 작년에는 역사상 최악의 가뭄이 있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만약 정부가 원천징수세를 포기했다면, 이 또한 현정부가 추구하는 적자제로 정책 목표와 부합하지 않는다.
    여기에 더해 현재 대두 국제가격이 18년 만에 최저 수준이다.
    다만 중국에서 더많은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가격이 반등할 수 있다는 희망이 있다.
    이와관련 DólarHoy 사이트에 게재된 기사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농업에서 낮은 국제가격은, 큰 어려움을 불러오고, 재고 소진과 아르헨티나 경기침체를 초래할 수 있다.
    이는 이미 우리가 경험하고 있다.
    농산물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두는, 미국의 좋은 날씨로 생산량이 늘었고, 남미도 생산량이 증가했다.
    그러나 만약 올해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미국과 중국이 두번째 “무역전쟁”을 치를 가능성 때문에, 중국이 다른 나라에 대두 구매를 늘릴수 있다.
    국제적인 물가와 대두 가격 하락으로, 내년에도 적은 달러가 유입될 것이다.
    더구나 내년은 환전 규제 철폐를 위해 달러가 정말 필요한 시점이다.
  3. 안정적 환율로 시작하는 9월
    이제 막 시작된 한달동안 달러 환율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계절적으로 달러 수요가 높지 않아 환율에 대한 압력도 거의 없다.
    시장은 주식시장에 유입되는 달러에 대한 중앙은행의 개입과 국내외적으로 금융시장이 좋은 흐름에 있어, 환율이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보고있다.
  4. 상승세의 금융시장
    9월이 시작되면서 주식과 달러 채권 모두 상승했다.
    Merval 지수는 최대 4.4% 뛰었고, 달러 채권은 최대 2.7% 올랐다.
    또 중앙은행은 6500만 달러를 사들였다.
    하지만 외환보유액은 6600만 달러가 줄어, 266억 5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5. 프로젝트 평가
    경제부는 RIGI (대규모 투자 인센티브)와 관련해서 제시된 프로젝트 검토와 목표를 평가하기 위한 위원회를 구성한다.
    위원회는, 인프라, 에너지, 광업, 생산 사무국, 재무, 법률, 행정 등의 위윈으로 구성된다.
    이 위원회는, 사업 프로젝트를 접수하고, 제출된 사항을 각 분야로 보내고, 행정절차와 RIGI 관련 문제를 지방정부 및 자치단체와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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