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자랑스런 한국인
“영화감독 강 세실리아”

“Partio de Mi un Barco LLevandome”
(나를 태우고 나에게서 떠나간 배)

아르헨티나 마르텔플라타 국제영화제 특별심사위원상과 관객상을 수상한 한인 이민 2세 강 세실리아 영화감독이 제작한 다큐멘타리 영화 “Partio de Mi un Barco LLevandome”(나를 태우고 나에게서 떠나간 배) 가 2024년 7월4일 오후 9시 아르헨티나 번화가이며 극장들이 밀집되어 있는 Corriente 1530, Teatro san Martin 10층 “Sala Leopoldo Lugones” 영화관에서 상영되었다.

Guillerm Mazutti 연방정부 문화부 장관 수석비서관과 아르헨티나 영화관계자들 현지인 100여명과 영화 출연진과 스텝들 그리고 최도선 재아한인회장, 부회장, 이사, 구광모 남미평통지부장, 재아한인부인회, 대한체육회장, kowin 회장단과 임원등 한인교포 130여명 모두 230명의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영 되었다. 연회장에는 한국식 쌈과 샴페인, 포도주, 음료수가 제공됐는데 이는 Peabody 회사에서 준비했다.
영화상영이 끝난 뒤에, 강세실리아 감독의 인사와 관객들의 질의응답의 시간도 있었다.

아르헨티나 이민 2세인 젊은 여배우 멜라니에는 ‘위안부’의 역할을 연기하라는 제안을 받고 제2차 세계 대전 중 일본군에 의해 성 노예로 끌려가 희생된 수많은 여자들의 비극적인 삶의 모습들을 살펴보며 너무도 마음이 아파 눈물을 흘리며 가슴 아파한다.

멜라니에는 자신의 부모들이 경영하는 옷가게 모습과 안락한 가정 일상생활의 모습 속의 자신을 비춰보며 한국의 수많은 여자들이 일본군의 위안부로 끌려가 비참하게 희생당한 사실이 아직도 한국과 일본 사회에서 무시되고 있는 안타가운 현실을 보고 한국으로 나가 일본 정부를 규탄하는 집회에 참석하여 영어로 발언 하는 장면등 약 90분 을 전개 해 나가는 다규멘터리 영화이다.

강 세실리아 영화감독은 1983년도 부모님들이 아르헨티나에 이민 오셔서 힘든 제품공장과 옷가게를 경영 하면서도 오직 학업에만 열중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부모님 덕분으로 아르헨티나 명망 있는 E.N.E.R,C (국립영화학교)에서 영화감독 과정을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세실리아 감독은 이 영화를 제작하는데 많은 후원을 해주신 분들과 특별히 최도선 재아한인회장과 신동석 상공인연합회장에게 감사인사를 드렸다.

이 다규멘타리 영화는

  • 7월 5일 금요일, 21시
  • 7월 6일 토요일, 18시
  • 7월 7일 일요일, 18시
  • 7월 11일 목요일, 21시
  • 7월 12일 금요일, 21시 MALBA CINE / MALBA 영화관
    (Av. Pres. Figueroa Alcorta 3415)
  • 매주 토요일, 18시에 상영 된다.

취재, 글 : 임 명식

One thought on “강 세실리아 감독 영화. 리셉션과 시사회”
  1. 강세실리아감독님 감사합니다.
    한인교포사회에 대단하고 유명
    영화감독님의 영화를 볼수있다는게
    영광였습니다.
    뜻깊은 영화상영 감명받고 앞으로도
    많은영화 부탁드립니다.
    찬사와 박수를 보내드리며
    후원해주신 최도선회장님과
    신동석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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