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러 도매환율, 중앙은행 개입 없이 11월 1,989.12페소까지 상승 가능
중앙은행(BCRA)은 11월 환율 변동폭의 상한선을 9월 물가상승률(1.93%)을 기준으로 조정했다.
이에 따라 11월 마지막 영업일 기준 환율 변동폭의 상한선은 달러당 1,989.12페소에 도달할 예정이다. 이 수준을 넘어서면 중앙은행은 환율이 상한선을 초과하지 않도록 달러를 매도해야 한다.
주요 내용
- 새로운 환율 상한선: 11월 마지막 영업일 기준 달러당 1,989.12페소로 설정된다. 이는 10월 말 기준 상한선인 1,950.97페소보다 높은 수준이다.
- 현재 환율: 도매 달러 환율은 월요일 1,545.50페소로 마감했다. 현재 환율은 상한선보다 443.62페소 낮은 수준이다.
- 환율 상승 여력: 현재 환율에서 상한선까지 도달하려면 달러 가격이 28.7% 상승해야 한다.
- 중앙은행의 시장 개입 방식: 도매 달러 환율이 설정된 변동폭 안에서 움직이는 동안에는 중앙은행이 개입할 필요가 없다. 환율이 상한선을 넘으면 중앙은행은 달러를 매도해야 하며, 하한선 아래로 떨어지면 달러를 매입해야 한다.
- 환율 변동 추이: 2026년 들어 도매 달러 환율은 누적 6.22% 상승했다. 반면 9월까지 누적 물가상승률은 23.6%를 기록했다.
환율 안정의 배경
시장 분석가들에 따르면 달러 환율의 안정은 부분적으로 시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외화 공급에 기인한다.
여기에는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과 기타 민간 금융조달을 통해 국내 시장에 공급되는 달러도 포함된다.
요약
현재의 환율 제도는 매월 물가상승률을 기준으로 조정되는 일정한 변동 범위 안에서 도매 달러 환율이 움직이도록 허용하고 있다.
11월 달러 환율의 상한선인 1,989.12페소는 중앙은행이 시장에 개입해야 하는 기준선이다.
그러나 현재 환율은 아직 이 수준보다 상당히 낮은 위치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