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경제
- 국가위험도, 국채·ADR 상승에 2018년 이후 최저치 기록
아르헨티나 달러 표시 국채는 월가에서 최대 0.5%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이에 따라 국가위험도는 6포인트 하락한 415bp를 기록했다.
JP모건이 산출하는 국가위험도 지수는 2018년 4월 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에 도달했다.
국채 가운데서는 보나르(Bonar) 2041이 0.8% 상승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이어 글로벌 국채 2038, 2041, 2046도 상승했다.
국채 강세와 함께 아르헨티나 기업들의 미국 상장 주식(ADR)도 상승세를 보였으며, 일부 종목은 최대 4.2% 올랐다.
국내 증시도 이러한 낙관론에 동참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증권거래소의 메르발(Merval) 지수는 페소 기준 1%, 달러 기준 0.5%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와관련 iProfesional은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현재 국가위험도가 400포인트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을 고려하면 투자 대안으로는 글로벌 국채 GD35(2035년), GD38(2038년), GD41(2041년) 이 적합하다.
반면 세수 감소가 계속되고 경제 회복이 아직 충분하지 않지만, 재정흑자가 주로 지출 삭감을 통해 유지되는 시나리오라면 보다 보수적인 투자 전략이 적절하다.
이 경우 Bopreal 2027·2028과 2029년 만기 달러 표시 국채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추천할 수 있다.” - 중앙은행 외환보유액, 완만한 달러 매입에도 증가
중앙은행(BCRA)의 총외환보유액은 한 달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480억 달러를 넘어섰다.
하루 만에 9억4,800만 달러 증가해 총 480억400만 달러로 마감했다.
7월 들어 누적 증가액은 31억3,100만 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6월 말 발생했던 회계상 감소분을 모두 상쇄했다.
외환보유액 증가에는 자산 가치 상승이 크게 기여했다.
금 가격이 1.28% 상승하면서 약 1억7,200만 달러가 증가했다.
유로화, 파운드화, 위안화, 엔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반면 중앙은행의 실제 달러 매입은 매우 제한적이었다.
하루 매입액은 2,500만 달러에 불과했다.
이는 당일 공식 외환시장 거래량 5억5,800만 달러의 약 4% 수준이다.
올해 누적 순매입 규모는 112억1,500만 달러에 달한다.
중앙은행은 120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지만,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 공식환율 조정과 환율 전망
도매환율은 1페소 하락해 달러당 1,488페소에 거래를 마감하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멈췄다.
다만 6월에는 월간 5.3% 상승해 올해 가장 큰 월간 상승폭을 기록했던 만큼 여전히 연중 최고 수준에 근접해 있다.
주요 환율은 다음과 같다.
공식환율: 1,488페소
MEP 환율: 1,522.16페소
CCL 환율: 1,569.95페소
CCL과의 환율 차이: 5.5%
당일 현물 외환시장 거래량은 5억5,800만 달러였다.
시장에서는 환율 상승 압력의 원인으로
*대두 등 주요 농산물 수출 시즌 종료
*달러 강세
*페소 유동성 재조정 등을 지목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급격한 상승보다는 점진적인 환율 상승 경로를 예상하고 있다.
선물환 시장에서는 총 13억8,200만 달러가 거래됐으며,
7월 말 예상 환율: 1,508페소
12월 말 예상 환율: 1,651페소로 전망됐다. - Genneia 발전회사, 미국 증시 상장 추진
아르헨티나 최대 재생에너지 발전회사 Genneia가 미국 증시 상장을 위한 절차를 공식 시작했다.
회사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는 ADS(미국예탁주식) 를 ‘GENN’ 이라는 종목코드로 상장할 예정이며, 동시에 아르헨티나 증권거래소(BYMA)에는 클래스 B 주식을 상장한다.
최종 공모가격과 상장 일정은 SEC 승인 이후 결정된다.
상장이 성사되면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아르헨티나 기업이 IPO를 통해 월가에 복귀하는 사례가 된다.
이번 IPO는 신주 발행과 기존 주주의 일부 지분 매각을 함께 포함한다.
Genneia는 총 발전설비 2,128MW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르헨티나 풍력발전의 약 21%를 담당한다.
2025년 1분기 실적은, 매출 9,640만 달러,
순이익 790만 달러를 기록했다. - 다우존스, 기술주 약세에도 사상 최고치
뉴욕증시는 변동성이 큰 장세 속에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지수: +1.1% (사상 최고치 경신)
S&P500: -0.1%
나스닥: -0.8%
나스닥은 테슬라와 기술주 약세의 영향을 받았다.
시장은 미국 6월 고용지표에 주목했다.
신규 고용: 5만7,000명
시장 예상: 11만4,000명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반면 실업률은 4.2%로 소폭 하락했다.
노동시장이 다소 둔화되면서 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7월에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평가했다.
또한 연준 의장 케빈 워시(Kevin Warsh) 는 인플레이션 위험이 완화되기 시작했다고 언급해 시장의 낙관론을 뒷받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