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 가격 상승이 아르헨티나 산업에 미치는 영향
겨울철 가스 비용 상승이 아르헨티나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요약을 공유드립니다.
주요 내용
정부는 수입 LNG(액화천연가스)에 대한 보조금을 중단하고, 판매를 민간 부문에 맡겼습니다. 이에 따라 수입 가스를 사용하는 기업들은 연료의 실제 시장가격을 부담해야 합니다.
비용 증가 폭은 매우 큽니다.
국내 생산 천연가스 가격: MMBTU당 2.5~2.7달러
수입 LNG 가격: MMBTU당 23달러
이는 중동 지역 분쟁과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급등한 것입니다.
LNG가 필요한 기업들은 Trafigura, SAESA, Alpes Energy 등 정부가 6~8월 공급업체로 지정한 기업들과 직접 계약해야 합니다. 에너지부에 따르면, 많은 기업들이 이전 입찰에서 가스 구매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 더 높은 가격을 부담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비용 상승은 이미 어려운 산업 환경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2026년 1분기 산업생산은 1.7% 감소했습니다.
산업생산은 2023년 대비 누적 11.7% 감소한 상태입니다.
산업계가 에너지 비용 지원을 요청했지만, 경제부는 이를 거부했습니다.
기업들의 대응
북서부 : 설탕·감귤 산업
확보한 가스를 생산에 우선 배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벽돌 제조업체
가스 공급이 가능한 동안 생산량을 늘리고 있습니다.
자동차 산업
천연가스를 일부 대체하기 위해 공기와 LPG를 혼합한 합성가스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일부 기업들은 생산을 일시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문제는 가격뿐만이 아닙니다.
가스 가격 상승 외에도 가스 수송 인프라 부족이 큰 문제입니다.
페리토 모레노 가스관 확장 공사가 완료되면 2027년부터 수송 능력이 증가해 LNG 수입 의존도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중부와 북부 지역은 계속 공급 제한을 받을 전망입니다. 이는 네우켄(Neuquén)~코르도바(Córdoba) 구간 가스관이 아직 입찰도 시작되지 않았고, 재원도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력망 포화도 심각한 문제입니다. 최근 수년간 전력망 확충 속도가 전력 수요 증가를 따라가지 못해 산업 활동에 또 다른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결론
가스 가격 급등, 에너지 인프라 부족, 그리고 아직 회복되지 않은 산업 경기라는 세 가지 요인이 겹치면서 많은 기업들이 겨울철 생산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대안을 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필요한 핵심 인프라 사업들은 아직 구체적인 추진 일정조차 확정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