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경제

  1. 정부, 뉴욕법 적용 최대 50억 달러 외화차입 허용
    아르헨티나 정부는 최대 50억 달러 규모의 국제금융 조달을 허용하는 대통령령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차입은 뉴욕 법률을 적용하며, 분쟁 발생 시 뉴욕 법원의 관할권을 인정하는 조건이 포함됩니다.
    정부의 목적은 국제기구의 부분 보증을 활용해 달러 차입 비용을 낮추고 공공부채 조달 여건을 개선하는 데 있습니다.
    다만 국가의 핵심 자산은 보호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다음 자산들은 압류나 강제집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중앙은행 외환보유액
    *국가 공공자산
    *조세 징수 자금
    *군사 자산
    *문화재 및 문화유산
    재무청과 금융청은 계약 체결, 신용평가사 선정 및 발행 비용 산정을 담당하며, 관련 비용은 공공부채 서비스 비용으로 처리됩니다.
    이번 조치는 오는 7월 대규모 국채 상환을 앞두고 국제금융기구 보증을 활용한 저금리 차입 통로를 확보하려는 조치로 해석됩니다. 정부는 중앙은행 보유 외환을 직접 사용하지 않고도 외채 상환 능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됩니다.
  2. 재무청, 달러표시 국채 발행 목표 달성 추진
    경제부는 6월 마지막 국채 입찰을 앞두고 새로운 국채 발행 조건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시장의 관심은 달러표시 국채인 Bonar 2028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6억 3,400만 달러 발행 완료했고,
    목표 규모 20억 달러 입니다.
    추가 발행 필요 금액 3억 6,600만 달러가 남았습니다.
    6월 10일과 11일 발행에서는 3억 달러를 조달했으며 금리는 연 8.63%였습니다.
    정부는 이미 Bonar 2027(Bonar 27) 발행 한도를 금리 5.12% 수준에서 모두 소진했습니다.
    이번 조달이 완료되면 국내시장에서 올해 재정 프로그램 목표인 약 40억 달러 규모 조달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이는 7월 민간 채권자들에게 상환해야 할 약 42억 달러의 만기를 앞두고 있어 정부는 선제적으로 달러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3. 중앙은행, 외환 매입 속도 둔화
    아르헨티나 중앙은행(BCRA)은 전일 5,000만 달러를 매입했습니다.
    이는 지난 금요일과 같은 규모로, 최근 농산물 수출 감소와 달러 강세 영향으로 외환시장 공급이 줄어들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6월 누적 외환 매입액:
    11억 5,600만 달러
    4월 및 5월 월평균 매입액: 25억 달러 이상
    올해 누적 순매입:
    109억 700만 달러
    국제총외환보유액:
    475억 700만 달러
    정부는 이번 50억 달러 차입 승인 덕분에 7월 외채 상환 시 중앙은행 보유 외환을 직접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여건을 마련했습니다.
    외환 매입 속도는 둔화되었지만 올해 전체적으로는 상당한 규모의 외환을 축적했습니다. 정부는 IMF 목표 달성과 외환보유액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관련 아르헨티나 국채 전망
    Perfil지와의 인터뷰에서 Wise Capital 투자회사는 다음과 같이 평가했습니다.
    “디스인플레이션과 금리 하락 덕분에 아르헨티나 국채는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
    긍정적 요인:
    *재정흑자 유지
    *무역수지 개선
    *외환보유액 증가
    *IMF 목표 이행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월간 인플레이션이 2% 이하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여전히 아르헨티나 국채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특히 인플레이션 안정이 지속될 경우 채권 가격 상승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4. MSCI (세계적인영향력이있는지수산출회사) 결정 아르헨티나 ADR 급락
    MSCI는 아르헨티나를 기존과 같이 “독립시장” 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MSCI 분류상 가장 낮은 등급 중 하나로, 많은 글로벌 기관투자가들의 투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결과적으로 미국 상장 아르헨티나 ADR 최대 9% 하락했고, 메르발(Merval) 지수도 달러 기준 3.1%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국채 시장은 상대적으로 견조했습니다.
    GD46 국채 상승해 국가위험도는 421bp로 떨어졌습니다.
    시장은 MSCI의 승격 가능성을 기대했지만 기대가 무산되면서 주식시장이 실망 매물을 맞았습니다. 다만 향후 2027~2028년 검토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5. 미국 증시 급락, 기술주 조정과 연준 우려
    세계 금융시장은 기술주 버블 우려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지속 가능성 때문에 큰 폭의 조정을 받았습니다.
    시장 상황:
    나스닥 선물 -2.68%
    S&P500 선물 -1.35%
    특히 반도체 기업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한편 원유 가격은 비교적 안정적입니다.
    브렌트유: 배럴당 약 77달러
    WTI: 배럴당 약 73달러
    미국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4.18%까지 상승하며 16개월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요약
이번 내용의 핵심은 다음 세 가지입니다.
정부가 국제금융기구 보증을 활용한 최대 50억 달러 외화차입 창구를 확보했다.
7월 42억 달러 규모의 국채 만기를 앞두고 달러 조달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MSCI의 독립시장 유지 결정으로 주식시장은 충격을 받았지만, 국채시장과 국가위험도는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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