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경제

  1. 시장의 전망: 올해 남은 기간에 대한 예상
    주요 컨설팅사와 금융기관들은 인플레이션 전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경제활동 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평가절하(환율 급등) 예상은 낮췄다. 5월 시장전망조사(REM)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올해 5월 물가상승률을 2.3%로 예상하고 있으며, 2026년 누적 인플레이션은 30.5%로 전망했다. 향후 12개월 인플레이션 전망은 23.3%로 하락해 2027년 초부터 보다 양호한 흐름을 예상했다.
    환율과 관련해서는 민간 부문이 상승 속도 전망을 낮추어 12월 공식 도매환율을 달러당 1,658페소로 예상했다. 이는 연간 14.5% 상승에 해당하며 예상 인플레이션보다 낮은 수준이다.
    경제활동 측면에서는 시장이 2026년 GDP 성장률 전망을 2.9%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강한 수출 실적에 힘입어 2026년 무역수지 흑자를 201억 8,500만 달러로 예상했다.
  2. 채권과 주식 상승, 국가위험도 새로운 저점
    국제 금융시장의 우호적인 분위기에 힘입어 아르헨티나 자산은 전반적인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고, 국가위험도는 486bp까지 하락하며 1월 말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뉴욕 증시가 1.7% 상승한 영향으로 아르헨티나 채권도 상승했다. 달러 표시 국채는 평균 0.72% 상승했으며 Global 채권이 Bonar 채권보다 높은 성과를 냈다.
    반면 공공채권의 좋은 흐름과 달리 뉴욕증시에 상장된 아르헨티나 ADR들은 종목별 차별화가 나타나며 혼조세를 보였다.
    이와관련 Infobae 지는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인공지능(AI) 발전의 영향과 미국-이란 간 외교협상의 불안정성이라는 지속적인 불확실성 속에서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다.”
  3. BCRA 기록: 새로운 순매수 행진으로 연간 외환보유고 목표 초과 달성
    중앙은행(BCRA)은 외환시장에서 1억 1,900만 달러를 순매수하며 긍정적 흐름을 이어갔다.
    이번 매입으로 중앙은행은 2026년 들어 가장 좋은 월초 실적을 기록했으며, 최근 4거래일 동안 누적 순매수액은 3억 9,200만 달러에 달했다.
    이 같은 흐름 덕분에 중앙은행은 국제금융기구에 대한 지급 때문에 4,500만 달러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연간 순매수액을 101억 4,800만 달러로 늘려 연간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시장에서는 농업 부문의 수출 대금 유입이 뒷받침되면서 앞으로도 매입 규모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을 평가하고 있다.
    국제외환보유고는 국제기구 상환 등의 영향으로 4,500만 달러 감소해 하루를 483억 6,900만 달러 수준에서 마감했다.
  4. 도매 달러 환율은 여러 날 상승 후 하락
    도매 달러 환율은 2페소 하락해 1달러당 1,436.50페소에 마감했다.
    0.14% 하락했지만 공식 환율은 여전히 블루달러보다 높으며, 환율 밴드 상단인 1,767.17페소보다 약 23% 낮은 수준이다. 이는 중앙은행이 대규모 개입 없이도 계속 외환을 매입할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한다.
    현물시장 거래량은 5억 9,800만 달러였다.
    금융달러 시장에서는 움직임이 엇갈렸다.
    MEP 환율은 0.30% 하락, 1,456.92페소였고, CCL 환율은 3.5% 상승해 1,567.01페소로 거래됐다.
    한편 선물환 시장에서는 대부분 계약이 하락했으며, 6월 말 예상 환율은 1,454.50페소, 12월 말 예상 환율은 1,632페소로 거래됐다.
  5. RIGI: 가스와 리튬 중심의 신규 대형 투자
    정부는 대규모 투자 인센티브 제도(RIGI)에 두 개의 대형 프로젝트를 추가 승인해 승인 프로젝트 수를 18개로 늘렸고, 심사 중인 프로젝트는 39개에 달한다.
    루이스 카푸토 경제장관은 이번 신규 프로젝트들이 수십억 달러 규모의 초기 투자를 수반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장 규모가 큰 사업은 PAE와 YPF가 참여하는 컨소시엄이 추진하는 산 마티아스 가스관 프로젝트이다.
    이 사업은 네우켄과 리오네그로를 연결하며 하루 2,700만㎥의 가스를 수송하게 된다. 또한 아르헨티나 최초의 LNG 수출 플랫폼을 가동하게 되며 향후 20년간 약 150억 달러의 수출 효과가 기대된다. 생산된 LNG는 글로벌 시장 공급을 위해 LNG 운반선을 통해 수출될 예정이다.
    또 다른 프로젝트로는 한국 기업 POSCO 가 카타마르카주의 살 데 오로(Sal de Oro) 리튬 프로젝트 2단계 승인을 받았다.
    이 프로젝트는 2억 800만 달러를 투자해 연간 탄산리튬 2만 3천 톤을 생산하고, 최종적으로는 연간 5만 톤 규모의 통합 생산체제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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