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재 경찰영사, 7구청 관할 경찰서 방문… 교민 절도 사건 수사 상황 질의
주아르헨티나 대사관 김문재 경찰영사는 9일(목) 오전 10시, Membrillar 877에 위치한 7구청 관할 경찰서를 방문해 Óscar Pérez 경감(Comisario Inspector)과 면담을 가졌다. Pérez 경감은 7A(Av. Cnel. Esteban Bonorino 258), 7B(Valle 1454), 7C(Av. Gaona 2738) 구역을 총괄하고 있으며, 이날 면담에는 각 구역 담당 경찰서장들도 함께 참석했다.
이번 방문에는 송태근 대사관 고문 변호사가 통역으로 동행했으며, 이강진·윤진호 한인회 부회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김 경찰영사는 지난 7일(화) 밤 Aranguren 3000번대에서 발생한 교민 상점 절도 사건과 관련해 수사 진행 상황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이에 대해 사건을 담당하는 7C 경찰서장은 “지문 감식과 인근 CCTV 분석을 완료했으며, 현재 용의자 추적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 경찰영사는 해당 사건에 대한 교민 사회의 우려를 전달하며 야간 순찰 강화를 요청했고, Pérez 경감은 즉각 순찰 강화 조치를 지시했다.
한편, 윤진호 한인회 부회장은 Pérez 경감과 18년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알려졌다.
Pérez 경감은 면담을 마치며 “해당 지역에는 한인 거주 비중이 높은 만큼 태극기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히며, 김 경찰영사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교민들이 직접 접촉하기 어려운 고위 경찰 관계자에게 절도 사건의 수사 상황을 확인하고, 치안 강화 요청을 전달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