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경제
- 외환보유액 계속 증가, 환율 안정 국면 유지
최근 금 가격의 재상승에 힘입어 외환보유액은 다시 증가하며 456억 1,300만 달러로 마감했다. 환율 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으며, 공식 도매환율은 1,446페소에 마감했다. 블루 환율은 1,450페소, MEP는 1,460.38페소, CCL은 1,493.04페소 수준이다.
환율 간 격차는 여전히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블루 대비 0.28%, MEP 대비 0.99%, CCL 대비 3.25%에 불과하다.
한편 환율 밴드는 12월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2.8% 상향 조정되었으며, 상단은 1,567.85페소로 올라갔다. 선물환 시장에서는 2월과 3월에 걸쳐 비교적 뚜렷한 하락이 나타났는데, 각각 1,474페소와 1,512.5페소 수준이다.
이처럼 외환보유액 축적 과정은 계속해서 강화되고 있으며, 이는 기업 채권 발행 증가에 따른 외화 유입, 그리고 최근에는 국채 발행을 통한 외화 유입이 더해진 결과다. - 국가위험지수와 국채 가격 다시 반등
월가에서는 전반적인 하락세가 나타났다. S&P500은 0.84% 하락했고, 나스닥은 1.43%, 다우존스는 0.34% 하락했다. 이는 OpenAI가 엔비디아 칩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기술주 전반에 경계심이 확산된 영향이다.
이와 함께 투자자들은 신흥국 시장과 기타 안전자산으로 자금을 다시 이동시켰고, 그 결과 금과 은 가격이 다시 큰 폭으로 상승했다. 금은 최대 6%, 은은 11%까지 상승했다.
기술주 기업들은 이번 주 말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많은 투자자들이 관망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적으로는 INDEC (국가통계청)의 신뢰도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으며, 카푸토 장관이 국제 채권 시장 복귀에 대한 계획이 없다고 밝힌 발언도 영향을 미쳤다. 이로 인해 국제 채권 시장 전반이 압박을 받았고, S&P 메르발 지수는 페소 기준으로 2.19%, 달러 기준으로는 2.08% 하락했다. - 노동개혁 관련 주지사 회의 중단
의회에서의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되기 며칠 전인 2월 11일을 앞두고, 주지사들은 소득세 개편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예정하고 있었으나, 정족수 미달로 회의는 열리지 못했고 결국 취소되었다.
주지사들이 협상 카드로 활용하려는 사안 중에는 연료세 배분 구조 변경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지방정부들이 세수 공유 확대를 요구하고 있는 사안이다. 이와 함께 공공사업, 국도, 그리고 각 주의 연금기금과 관련된 국가 부채 문제도 협상 테이블에 올라와 있다.
소득세는 공동 분배 세목이기 때문에 각 주 정부가 특히 우려하고 있으며, 이를 대체할 새로운 재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상원에서는 격렬한 협상 주간이 예상되며, 과반 확보를 위해 정부 여당은 각 주지사들과의 협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 미국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 종료
미국 행정부는 상원에서 민주당과 재정 합의에 도달하면서, 금융시장에 경제 지표 공백을 초래할 수 있었던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을 마무리했다.
다만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가 두 가지 남아 있다.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은 2월 13일까지의 예산만 확보된 상태이며, 나머지 정부 부처는 9월 30일까지의 예산이 승인된 상태다.
이로 인해 다음 주 월요일에 발표 예정이었던 고용 보고서는 지연될 예정이며, 지난주부터 시작된 세금 신고 시즌의 정상적인 진행을 위해 조속한 정상화가 기대되고 있다.
이민세관단속국 관련 협상은 향후 2주 동안 계속될 예정이며, 이 기간 동안 국토안보부의 재원 조달 문제가 최종적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