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골프협회는 지난 13일 (목요일) Loma 골프 클럽의 초청으로, 한인 골퍼 74명이 참가한 친선대회를 가졌다.

오전 10시에 동시 티업으로 열린 대회에서 입상한 남녀 1,2등과 근접, 장타 수상자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이날 대회는 지난번 불상사를 일으킨 회원들을 징계하고, 앞으로 한인들과 화합하고자 하는 골프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대회 장소를 제공한 골프장 측은 그린피 면제와 점심식사, 대회 상품 그리고 경품 물품까지 준비했다.

이 대회의 경기위원은 골프협회 임원들이 수고했다.
Loma 골프장 측은 깜벨 (Campbell) 총회장까지 참석해 한인 골퍼들을 환영했다.
그는 환영사에서, 135년 된 역사와 올해 320개의 아르헨티나 전국 골프장 대항전에서 우승한 것을 알리면서, 다시한번 지난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그리고 Loma 골프단장은 100주년 기념대회에서 우승한 한인의 트로피도 소중히 보관하고 있다면서 보여주었다.

이에 백창기 전 한인회장은 답사에서, 전국 골프장 대항전 우승을 축하하면서, 초청에 대해 감사한다고 인사했다.
Loma 골프장은 1891년 영국인들이 개장한 곳으로 아르헨티나 뿐만 아니라 남미 최초의 골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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