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과의 합의가 진전되고 있지만, 실제 적용 범위는 의회에 달려 있다.
1. 미국과의 합의 발표는 여당 내에서 큰 열정을 불러일으켰지만, 그 진짜 영향력을 알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약속된 사안의 상당 부분은 의회를 통과해야 하며, 이는 새로운 정치적 협상과 입법적 조율이 필요한 상황을 만든다.
누가 이 협정으로 이득을 보거나 손해를 보든, 그 실행 과정은 생산 부문과 소비자 부문 모두의 조건을 바꿀 수 있다.
이번 합의는 단순한 관세 문제를 넘어, 기술 규정, 인증 절차, 위생 및 노동 기준, 환경 문제, 특히 미국이 최우선적으로 요구하는 지적재산권 보호까지 민감한 여러 분야를 포함한다.
협상 관련 소식통들은, 문서에 포함된 여러 의무 사항은 규정 변경이나 국제 조약 승인을 필요로 한다고 확인했다.
특히, 지적재산권 보호와 관련된 글로벌 기준의 채택은 반드시 입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다른 법적 개정 사안들도 마찬가지이며, 그 구체적인 내용은 협정의 세부 문안이 공개되어야만 정확히 알 수 있다. 그때까지, 의회가 어떤 조항을 표결해야 하는지 정확한 범위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한편, 정부는 각 정당과의 대화 단계를 준비 중인데, 이는 카사 로사다(대통령실)가 강조한 이번 협정이 실제 구체적 조치로 이어지기 위한 필수 단계다. 라 나시온에 실린 한 기사에서는 이렇게 언급한다. “미국과의 상업 협력은 시장 개방과 규제 정비를 통해 교역을 촉진할 수 있어 낙관적 분위기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아르헨티나는 이번 기회를 활용해 투자 유입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
2. 은행들이 지급준비금(Encajes) 규제로 압박받는 가운데 BCRA(중앙은행)은 기존 방식을 유지 10월 총선 이후 분위기가 좋아지고 환율 안정도 이어지고 있지만, 금융 시스템은 여전히 대출 확대를 가로막는 큰 장벽과 마주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높은 지급준비금 비율(Encajes) 이다.
시장에서는 11월에 중앙은행(BCRA)이 규제 완화를 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당국은 이번 달 말까지 현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BCRA 내부에서도 은행들이 변동성 높은 금리와 자금 조달 어려움으로 인해 긴장 국면을 겪고 있음을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총선 이후 자금 비용이 낮아지며 신용이 조금씩 살아나기 시작했다.
11월 28일에는 지급준비금 관련 규정(A8302)이 만료되며, 이 규정 종료는 은행들의 묶여 있던 채권을 일부 해방시켜 시스템에 유동성이 공급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외환보유고 축적 역시 중앙은행의 전략에서 중요한 과제로 나타나고 있다.
당국은 시장의 균형을 해칠 수 있는 움직임을 피하려 하고 있으며, 외환 공급이 늘어야 의미 있는 진전이 가능하다고 본다.
이 시점에서 IMF와의 협상도 계속되고 있으며, IMF는 외환 관리에 대해 엄격한 목표치를 요구하고 있다.
환율 밴드 제도 유지 여부도 여전히 논의 중이다.
BCRA가 언급을 피하고 있지만, 정부 내부에서는 미국과의 새로운 무역 협정이 추가적인 달러 공급원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높다.
이러한 요소들로 인해 경제는 여전히 관망 중이며, 11월은 과도기, 12월에는 주요 결정들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3. Edenor와 Banco Patagonia, 더 유리해진 달러 시장에서 자금 조달 확대국가 리스크가 600bp 수준으로 안정되자, 아르헨티나 기업들은 투자자들의 다시 높아진 관심을 활용해 자금 조달에 나섰다.
이 흐름 속에서 Edenor는 2030년 만기의 회사채(Class 7) 재개 발행을 실시했다.
금리는 연 9.75%, 총 발행액은 3억 8,500만 달러로 늘어났다.
수요는 기대를 훨씬 넘었고, 1.5배 초과 신청이 들어오면서 국제적 관심이 매우 높음을 보여줬다.
아르헨티나 최대 전력 배급사인 Edenor(330만 고객 보유, 900만 명 이상 공급 지역)는 이번 발행을 통해 국제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동시에 Banco Patagonia도 금융 시장의 긍정적 분위기를 활용했다.
브라질은행(Banco do Brasil)의 자회사인 Patagonia 은행은 12개월 만기의 달러 표시 회사채를 발행했다.
총 4,700만 달러를 연 6.25% 금리로 발행했으며, 5,700만 달러 이상의 청약이 들어와 단기 상품임에도 꾸준한 수요가 있음을 입증했다.
두 건의 발행 사례는 아르헨티나 기업들이 국제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흐름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이는 환율 안정과 낮은 비교적 낮은 금융 비용 덕분에 가능해졌다.
Infobae 기사에서는 다음과 같이 평가한다:
“국가 리스크가 600bp 아래로 떨어지자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이 다시 활기를 띠기 시작했고, 환율 평온 기대감과 투자 심리 개선이 동시에 작용했다.”
4. 도매 환율 하락, BCRA는 다시 시장 개입 회피
도매 달러 환율은 금요일 1,403페소에 마감되었고, 이는 중앙은행이 정한 환율 밴드 상단(1,502.98페소)보다 충분히 낮은 수준이다.
이 덕분에 중앙은행은 MULC(단일·자유 외환시장)에서 또다시 개입하지 않을 여유를 확보했다.
금융시장에서는 MEP 달러가 1,451.17페소로 마감되었고, CCL(수출입 결제용 달러)은 1,488.58페소까지 올랐다.
공식 자료에 따르면 외환보유액은 406억 3,600만 달러 수준으로 집계되었다.
5. 트럼프, 농산물 관세 철폐…
아르헨티나산 쇠고기 추가 쿼터 기대감 증가미·아르헨티나 상호 통상·투자 협정 세부 내용이 발표된 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금요일에 쇠고기, 바나나, 커피, 토마토 등 농산물에 대한 수입 관세를 철폐하는 행정명령을 서명했다.
백악관은 이번 결정을 “상당한 진전”이라고 평가하며, 지난 4월부터 유지해온 ‘상호 관세’ 조치의 일부를 조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아르헨티나 쇠고기는 최소 10%의 관세 대상이었고, 2만 톤의 쿼터도 상징적 관세(44달러/톤 → 10%)로 크게 증가한 바 있다.
이제 트럼프 행정부는 일부 농산물이 그 상호관세(Reciprocals)의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명시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밀레이 정부가 이 문제를 면밀히 추적 중이다.
정부는 양자 협상이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보며 중요한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바로 미국이 아르헨티나산 쇠고기 쿼터를 8만 톤까지 늘릴 가능성이다.
이는 아르헨티나 쇠고기 수출업계의 오랜 숙원 사업이다.
6. 연준(Fed), 정치적 압력·자료 부족 속에서 또 다른 금리 인하 여부 고민올해 두 번째 금리 인하 후, 제롬 파월 의장은 시장의 기대를 식히는 메시지를 남겼다.
즉, “세 번째 인하가 없을 수도 있다”는 신호였다.
이번 주 초까지는 금리 인하 가능성이 67%였지만, 금요일에는 50% 아래로 떨어졌다.
정치권의 압박은 연준에 긴장을 더하고 있다.
그럼에도 파월은 기관의 신뢰를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12개 지역 연준 총재들은 앞으로 파월이 5월에 자리에서 물러나고, 트럼프가 그의 임기를 연장하지 않을 것이 거의 확실시되는 상황을 예상하며 자신들의 독자적 입장 표명에 나서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최근의 연방정부 셧다운은 10월 금리 인하를 정당화하는 근거가 되었지만, 12월 결정을 내리기 위한 자료 부족을 초래했다.
9월 고용 보고서는 10월 3일 이후 지연되었으며 드디어 이번 목요일 발표될 예정이다.
- AI 번역을 교정해서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