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AE: 5월 경제활동 0.5% 감소, 부문별로 엇갈린 회복세

아르헨티나 국가통계청(INDEC)은 2026년 5월 경제활동월간지수(EMAE)를 발표했다. 5월 경제활동은 전월(4월) 대비 0.5%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0.2%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는 경제가 성장과 위축을 반복하는 불규칙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주요 내용
5월 경제활동은 전월 대비 0.5% 감소했다. 이는 4월의 1.9% 증가 이후 다시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다.
2025년 5월과 비교하면 0.2% 증가에 그쳐 사실상 제자리걸음 수준을 나타냈다.
2026년 1~5월 누적 기준 경제성장률은 1.7%를 기록했다.

경제활동을 견인한 부문
성장을 이끈 주요 산업은 다음과 같다.
*농업·축산·수렵·임업: 전년 대비 4.6% 증가
*광업 및 채석업: 전년 대비 15.7% 증가
*전기·가스·수도: 전년 대비 8.0% 증가
여전히 부진한 부문
반면 다음 산업은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어업: 전년 대비 29.3% 감소
*제조업: 전년 대비 5.6% 감소
*도소매업 및 수리업: 전년 대비 4.3% 감소

분석
전문가들은 아르헨티나 경제가 부문별로 차별화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한다.
농업, 광업, 에너지 분야는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제조업과 상업을 비롯한 내수 중심 산업은 소비 부진, 수익성 악화, 가계 구매력 약화의 영향을 계속 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제는 예상보다 느린 속도로 회복되고 있으며, 산업별 성과의 격차도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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