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아르헨티나 진출 가속화… 첫 매장 ‘알토 팔레르모 쇼핑몰’ 유력

스웨덴 패션 브랜드 H&M이 아르헨티나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재 IRSA 회사와 매우 진전된 협상을 진행 중이며, 부에노스아이레스시의 대표 쇼핑몰인 알토 팔레르모(Alto Palermo)에 아르헨티나 첫 매장을 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
H&M은 공식적으로 2027년 아르헨티나 진출을 발표했지만, 업계에서는 2026년 11월 개장으로 앞당겨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아직 공식 확정은 되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알토 팔레르모 쇼핑몰은 H&M 입점을 위해 일부 매장의 재배치를 이미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 모델
H&M은 파나마의 ‘Hola Moda’ 그룹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아르헨티나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Hola Moda는 이미 중남미 여러 국가에서 H&M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H&M은 현재 81개국에서 4,1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매출은 약 250억 달러를 기록했다.

배경
H&M의 진출은 최근 아르헨티나의 무역 개방 확대 정책으로 해외 브랜드들의 투자와 진출이 이어지는 흐름의 일부다.
최근 진출했거나 투자 계획을 발표한 브랜드는 다음과 같다.
*Decathlon
*Victoria’s Secret
*Carter’s
*Miniso
*Adolfo Domínguez
*Montblanc
*Tous
또한 Mango와 Armani도 아르헨티나 시장 진출을 계속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결론
H&M의 아르헨티나 진출은 국제 브랜드들이 다시 아르헨티나 시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다. 정부의 수입 규제 완화와 해외 상품 취급 여건 개선이 이러한 움직임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브랜드의 추가 진출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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