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경제
- 새로운 IPC (소비자물가지수) 도입 연기
1월 시행이 이미 확정되고 준비까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인플레이션 측정의 새로운 방법론 도입을 철회하며 통계기관에 대한 정치적 통제 여부를 둘러싼 의문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6년 이상 INDEC (국가통계청) 국장을 맡아왔던 마르코 라바냐는, 인플레이션 측정 방식 업데이트와 관련해 정부가 후퇴한 것에 항의하며 자리에서 물러났다.
새로운 물가 바스켓은 정부가 디스인플레이션 과정에서 일정한 안정성을 확보할 때까지 연기되었으며, 이로 인해 IPC의 실제 추이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
올해 정부는 공공요금의 큰 폭 인상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이는 물가 수준 상승을 자극했을 것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IMF와의 합의 과정에서 미뤄져 온 과제였으며, 경제부는 다음 정기 점검에서 큰 부정적 영향을 초래하지는 않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외환보유액 매입 지속, 정부 21거래일 동안 미화 11억 9,600만 달러를 매입
새로운 달러 매입 제도 덕분에 중앙은행은 외환보유액을 강화할 수 있었고, 최근 거래일에는 3,900만 달러를 추가로 매입했다.
다만 2월에는 계절적 요인으로 화폐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보유액 매입 속도는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디스인플레이션 과정과 회사채 랠리에 따른 달러 유입 덕분에 환율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안정은 3월 또는 4월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데, 이 시기에는 대두 수확이 본격화되며 중앙은행의 외환 매입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환율 시나리오에 베팅하며 정부는 외환보유액 100억 달러 축적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이날 주요 환율은 다음과 같이 마감했다.
공식 환율 1,451페소, 블루 환율 1,450페소, MEP 환율은 1,450.23페소, CCL 환율은 1,491.76페소였다.,
블루 대비 격차는 마이너스 0.07%, MEP 대비 마이너스 0.05%, CCL 대비 플러스 3.02%였다. - 월스트리트는 상승, S&P 메르발 하락, 국가위험도 500bp 이하 유지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반도체를 포함한 기술주가 상승하는 환경 속에서, 월스트리트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05% 상승했고, 나스닥은 0.56% 반등했으며, 전체적으로는 0.54%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달러 강세와 함께 미국 제조업 활동 지표의 긍정적 결과에 힘입은 것이다. 해당 지수는 52.6으로, 예상치였던 48.4를 상회했다.
또한 인도와의 새로운 무역 협정 체결로 자금 흐름이 미국 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
한편 국내 시장에서는 S&P 메르발 지수가 달러 기준과 페소 기준 모두에서 2.97% 하락했으며, 물가 측정 방식 변경 소식으로 ADR이 평균 1.23% 하락하며 조정을 받았다.
달러 표시 국채 시장은 혼조세를 보였다.
이 과정에서 국가위험도는 소폭 상승했지만, 500bp 이하를 유지하며 495bp로 마감했다. - 1월 조세 수입 명목 기준 전년 대비 22% 증가, 실질 기준 7.3% 감소
1월 총 조세 수입은 18조 3천억 페소에 달했다.
ARCA (세금관세관리청)는 세수의 대부분이 부가가치세, 소득세, 금융거래세, 사회보장 기여금으로 구성되었다고 설명했다.
부가가치세는 경제활동 둔화 속에서 큰 감소를 보였다.
수출세 수입은 4,268억 3,400만 페소에 그치며 명목 기준으로 전년 대비 21.7%, 실질 기준으로는 40.6% 감소했다.
이는 대두, 옥수수, 밀의 세율 인하와 해바라기, 수수, 보리 등의 세율 조정이 영향을 미친 결과다.
수입관세 수입은 14.8% 증가해 5,714억 4천만 페소를 기록했으며, 연료세 역시 전년 대비 27.3퍼센트 증가하며 세수 확대에 기여했다. - Vista회사, Equinor회사 자산 인수로 바카 무에르타 내 지분 확대
Vista는 지난해 페트로나스 자산을 총 12억 달러에 인수했다.
이를 통해 YPF가 운영하는 라 아마르가 치카 블록의 50%를 확보했으며, 하루 12만 배럴의 생산 능력을 확보했다.
경제적 측면에서 Vista의 매출은 16억 5천만 달러에 달했다.
이번에는 Equinor Argentina의 지분 100%를 인수하면서, Bandurria Sur 유전의 25.1%와 Bajo del Toro 블록의 35%를 확보하게 되었고, 이는 하루 약 22,000 배럴의 추가 생산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Vista는 일일 생산량을 15만 배럴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확인 매장량도 5,400만 배럴 추가된다.
인수 대금 중 일부는 4년 만기의 금융 조달로 구성되며, Santander, Citi, Itaú가 주도하는 은행 컨소시엄의 지원을 받는다.
거래 종결의 핵심 조건 중 하나는, 칠레 당국이 해당 거래를 승인하는 것으로, 이는 칠레로의 원유 수출과 연관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