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소비 부문에서는 뚜렷한 반등 신호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경제활동월간지수(EMAE)에 따르면, 9월 경제활동은 8월 대비 0.5% 증가, 전년 동월 대비 5% 증가하였다.
2024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누적 증가율은 5.2%에 달한다.
이로써 경제는 3개월 연속 개선세를 이어가며 기술적 경기침체에 빠지는 것을 피했다.

소비 지표의 약세
반면, 대중소비 관련 지표들은 여전히 부진한 양상을 보인다.
슈퍼마켓 매출은 계절조정 기준으로 0.2% 감소했으며, 6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도매유통 채널 역시 5.2% 감소하여, 부정적인 추세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정부 신뢰지수의 회복
정부 신뢰지수(ICG) 급반등
토르쿠아토 디 텔라(Torcuato Di Tella) 대학이 작성한 정부 신뢰지수(ICG)는 이번 달 2.47포인트로 상승, 전월 대비 17.5% 상승하며 최근 9개월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전 행정부(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정부) 시기인 2021년 11월 대비 69.8% 높은 수준이다.
특히 그란 부에노스아이레스 지역이 처음으로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시를 신뢰도 순위에서 앞질렀다.

정치적 의미
ICG의 전반적 흐름은 선거 이후 정부에 대한 지지 분위기가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직 과거 최고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이번 상승은 탄탄하고 광범위한 회복세로 평가된다.
사회 각계층과 평가 항목 전반에서 거의 고른 개선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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